2024년 10월 11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0.11) U.S. Market
- DOW ▼ 42,454.12 (-0.1%)
- S&P500 ▼ 5,780.05 (-0.2%)
- NASDAQ ▼ 18,282.05 (-0.1%)
- RUSS 2K ▼ 2,188.42 (-0.6%)
- PHLX 반도체 ▼ 5,293.94 (-0.5%)
- 10/11 미 증시, 물가 불안을 뒤로하고 개별 종목 이슈로 제한적인 하락
- 예상을 웃돈 미 9월 CPI보다 주간 고용지표 부진에 주목하며 금리가 내렸습니다.
- 뉴욕증시, 끈적한 인플레+고용 불안에 하락 마감...AMD 4%↓
- 예상보다 높은 CPI에 뉴욕증시 주춤…S&P500 0.21%↓
- 예상 웃돈 인플레에 화들짝…美증시 3지수 일제 하락
- 뉴욕증시, CPI·실업보험 모두 악재…약보합 마감
- 엔비디아 1.63% 상승에도 반도체지수 0.53% 하락
- 엔비디아 "블랙웰, 1년치 완판"...AMD, 블랙웰 대항마 공개
- AMD(AMD.O), 새로운 AI 프로세서 칩 발표 예정-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MI325X는 새로운 유형의 메모리 칩을 사용해 AI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데 (엔비디아의 칩보다)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 비트코인 2% 이상 급락, 한때 5만9000달러 붕괴
- [뉴욕 코인시황/마감] 예상 웃돈 美 CPI와 규제 우려 등 악재로 하락 … 비트코인 장중 $59K 일시 붕괴
- “트럼프 7개 경합주서 4승2무1패…전국에선 해리스가 앞서”
- 한강 ""삶의 의미를 탐구한 선배들이 나의 영감"…"어릴 때부터 번역서와 한국어 책 읽어"
- 휴대폰 누르면 차가 내 앞에...태슬라 비밀병기 드디어 나온다---테슬라의 야심작인 로보택시가 오늘(11일) 공개됩니다.로보택시가 테슬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서비스 구현에 실패할지, 시장에서 예측이 엇갈림.
- 미국 증시,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웃돌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함을 시사하며 하락 마감
- 다우지수 0.1% 하락, S&P 500 0.2% 하락, 나스닥 0.1% 하락.
- 전문가들 10월 PCE물가지수와 11월 FOMC 회의 결과가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꼽아
-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긴장 고조 여파에다 주간 고용지표는 급랭하는 경제적 불안감 증폭 속에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과 은값 급등
- 애플 0.2% 하락, 마이크로소프트 0.3% 하락, 메타 1.1% 하락, 브로드컴 0.1% 하락
- 둔화된 고용지표에도 견조한 물가지표로 달러가 강세를, 국채 금리가 상승을 확대하자 미 증시는 대부분 하락.
- 다만, 하락하던 엔비디아(+1.63%)가 상승 전환하는 등 개별 종목의 힘으로 하락폭은 제한.
- 이후 보스틱 총재가 11월 금리 동결을 언급하자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이에 지수는 좀 더 하락.
- 다만, 장 후반 달러와 금리 상승이 축소되고 개별 종목 이슈로 엇갈린 모습을 보이며 제한적인 하락을 보인 가운데 견고한 물가로 중소형 종목군은 부진(다우 -0.14%, 나스닥 -0.05%, S&P500 -0.21%, 러셀2000 -0.5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3%)
- 변화 요인: 소비자물가지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연준위원 발언
-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19%(yoy +2.53%)에서 0.18%(yoy +2.44%)로 제한적인 하락.
- 특히 에너지 품목이 지난달 0.78% 감소에 이어 1.85%나 감소해 이를 주도.
-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8%(yoy +3.20%)에서 0.31%(yoy +3.31%)로 상승.
- 중고차가 0.96% 하락에서 0.31% 상승으로 전환하며 이를 주도.
- 그러나 주목할 부분은 자가주거비용이 0.50%에서 0.33%, 렌트비가 0.37%에서 0.28%로 둔화되는 등 그동안 물가를 견인하던 주거비의 둔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된 점.
- 이는 향후 물가 하락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물론 의료서비스가 0.09% 하락에서 0.66% 상승으로 크게 반등해 향후 PCE 가격지수가 예상보다 높을 여지가 남아 있으며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물가의 경우 0.33%에서 0.40%로 상승해 여전히 물가 압력에 대한 우려는 지속.
- 한편,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3만 건 증가한 25.8만 건으로 발표. 4주 평균도 7천 건 증가한 23.1만 건을 기록.
- 허리케인 헬렌의 영향을 받은 주에서 1.4만 건 증가했고, 미시간 자동차 공장 해고 부문 9천 건, 보잉 파업으로 2천 건 증가.
- 최근 영향을 주고 있는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과 보잉 파업의 영향 등으로 향후에도 증가세는 유지 예상. 고용시장의 둔화는 일시적인 이슈에 의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음.
- 이런 가운데 굴스비 총재는 하나의 데이터에 과민 반응하지는 않지만 주거비의 둔화가 긍정적이라고 언급.
- 바킨 총재도 현재의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
- 윌리엄스 총재도 물가 둔화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
- 그렇지만, 보스틱 총재가 장 후반 이번 물가가 예상보다 강해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으며 중립 금리는 3.0%~3.5%로 보고 있다고 주장.
- 달러화와 국채 금리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후 강세를 보이다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그 폭을 축소하기도 했음.
- 그러나 보스틱 총재 발언 후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확대됐으며 주식시장은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
- 장 후반에는 주거비 둔화 기대를 반영하며 금리와 달러 강세를 대부분 반납하자 낙폭 축소와 상승 전환하는 힘을 보임
- 특징 종목: 엔비디아, 마이크론 상승 Vs. AMD 하락
- 엔비디아(+1.63%)는 장 초반 하락하다 모건스탠리가 젠슨 황 등과 컨퍼런스를 가진 후 내놓은 보고서에서 블랙웰 칩 12개월분이 매진됐다고 언급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관련 소식에 이어 AMD의 신제품이 엔비디아와의 경쟁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 점도 상승 요인.
- AMD(-4.00%)는 새로운 AI 서버 칩을 공개하고 3분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라고 발표. 그러나 새로운 고객이 없었고, 새로운 칩에 대한 기대로 최근 상승했던 점을 감안 발표 후 하락 폭 확대.
- 여기에 씨티에서 인텔(-1.02%)과 AMD에 대해 PC 수요 둔화(3Q yoy -2.4%)는 두 회사에 좋지 않다고 발표한 점도 하락 요인.
- 인텔은 노트북 CPU가 매출의 35%, AMD는 16%를 차지
- 마이크론(+3.92%)은 AMD가 신제품 발표 후 하락폭을 키웠지만 이전 보다 더 많은 메모리를 탑재한 신제품이라는 점에서 HBM 메모리가 AI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반영해 상승 확대.
- 그 외 브로드컴(-0.14%), AMAT(-0.54%), 램리서치(-0.97%), ASML(-1.41%), TSMC(-0.73%), 퀄컴(-1.00%) 등 대부분 반도체 관련 종목은 3분기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1.3% 감소하며 3개분기만에 처음으로 둔화되고 수요도 2.4%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3% 하락
- MS(-0.39%)는 AI PC 등의 발표등 에도 3분기 글로벌 전체적인 PC 출하량이 3분기만에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 최근 애플(-0.22%)이 AI 아이폰에 대한 실망 속 하락했던 점을 감안 MS도 부진. 특히 AI가 소비자들에게 주요 판매 포인트인지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메타 플랫폼(-1.13%)은 BMO캐피탈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과 AI 수익화 우려로 하락.
- 알파벳(+0.07%)은 반독점 이슈가 지속되며 보합권 등락. 아마존(+0.80%)은 7월 프라임데이 보다 10월 두번째 프라임데이에서 회원 참여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 테슬라(-0.95%)는 로보택시 이벤트에 대한 우려 속 한 때 3%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웨드부시가 로보택시가 결국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다만, 한국 시각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로보택시 이벤트에 주목하며 재차 하락하는 등 변동성 확대.
- 엑손모빌(+0.86%) 등 에너지 업종은 이스라엘-이란 우려, 허리케인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상승.
- 알리바바(+1.29%)는 광군절(11/11)을 앞두고 해외 기업들이 유입되며 새로운 브랜드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 트립닷컴(+2.29%)은 중국 연휴 기간 관광객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 중국 기업들은 대체로 토요일(12일) 정부 발표를 기다리는 경향.
-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17.26%)는 최근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9월 말 이후 지속적인 상승을 보였고 오늘도 큰 폭 상승
10월 11일 시황. CPI, 엇갈린 연준, 엇갈린 반도체주
- 예상 상회한 물가 지표에 소폭 하락 마감
- 장중 연준 인사들 발언 차이에 출렁 거리기도
- 엔비디아, 마이크론, 에너지주 강세에 낙폭은 제한
- 9월 CPI는 전월 0.2%, 전년 2.4%로 예상 소폭 상회
- 근원은 전년 3.3%, 전월 0.3%로 역시 예상 상회
- 예상치 대비 모두 0.1%p씩 높았음
- 식료품 0.4%로 전달 0.1% 대비 크게 상승
- 지난달 하락했던 중고차 가격이 상승한 점도 영향
- 예상 보다는 높았지만 큰 위협은 아니었음
- 2021년 이 후 가장 낮은 상승률 기록
- 특히 주거비가 전월 0.5%에서 0.2%로 둔화
- 신규실업수당은 25.8만건으로 14개월만에 최고
- 이 수치는 허리케인 헬레네와 보잉 파업 여파로 추정
- 실제 헬레네, 밀턴 피해, 보잉 파업 관련 지역에서 급증
- 허리케인 피해 지역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증가
- 또 보잉 파업 관련 지역인 미시간주에서도 증가
- 일부는 고용, 물가 지표 과열 우려하기도
- 다만 세부 항목. 경제. 추세로는 큰 문제 없다는 평가
- 연준 인사들은 연이어 금리 계속 내려갈 것 언급
- 굴스비, 예상 보다 높았으나 우려할 수준 아니야
- 추세 낮아져 금리는 지금 보다 많이 내려갈 것
- 존 윌리암스도 내년 목표치 2% 도달할 것 예상
- 금리 중립수준으로 가는 과정 이어질 것이라고
- 토마스 바킨, 인플레이션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
- 반면 라파엘 보스틱은 11월 동결 가능성 언급
데이터에 따라 11월 인하는 건너 뛸 수도 있다고
라파엘 보스틱 발언 전해지며 한 때 지수 더 밀리기도
울프 리서치, 오늘 지표로 연준 일부 인하 중단 고려할수도
엔비디아, 아마존, 알파벳이 오르며 지수 방어
- 모건스탠리. 엔비디아 경영진 강한 수요 언급 지속
- 장기적으로 AI 투자 사이클 낙관. 탑픽 유지
- AMD는 엔비디아 대항 칩 공개에도 재료 노출로 -4%
- 마이크론은 AMD 새로운 칩 공개 수혜 전망에 강세
- 더 많은 메모리 장착한 칩이라는 것이 상승 이유
- 국제유가 다시 상승하며 에너지주 강세
-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모여 이란 보복 논의한다는 보도
- 로보택시 공개 앞두고 테슬라는 하락
- 최근 테슬라는 공매도가 많이 늘어났다고
장중 움직임 있는 종목
- 퍼스트솔라
— Jefferies가 주가 목표를 낮추고 First Solar의 3분기 보고서가 실망스러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한 후 태양광 주식은 9.3% 하락했습니다. Jefferies는 주식에 대한 매수 등급을 유지했지만 지속적인 공급망 및 노동력 부족과 같은 단기적 과제는 2025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양광 시스템 제조업체 Enphase Energy5.8% 하락했습니다. - 토론토-도미니언 뱅크
— 월스트리트 저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TD가 자금 세탁 혐의에 대한 합의의 일환으로 약 30억 달러의 벌금을 내고 미국 사업에 제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후 캐나다 은행 회사의 주가는 5.3% 하락했습니다. - GXO 물류
— 블룸버그가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을 인용해 회사가 잠재적 매각을 모색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주가가 14.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 블룸버그 소식통에 따르면 GXO Logistics는 이 문제에 대해 재무 고문과 협력하고 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 셀시우스 홀딩스
— 에너지 드링크 제조업체는 컨퍼런스 이후 여러 연구 숍에서 긍정적인 논평을 받은 후 14.4%나 급등했습니다. Stifel은 ”에너지 드링크 트렌드는 비교 대상, 혁신, [그리고] 가격 책정에 의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요일에 Piper Sandler는 최신 10대 설문 조사에서 Celsius가 이 집단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 주식은 목요일 종가 이후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의 로보택시 행사를 앞두고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운전자 지원 기능 및 인공 지능 기능의 발전과 함께 Cybercab 로보택시 프로토타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American International Group — JPMorgan이 주당 순이익 예측에 대한 ”더욱 합리적인” 합의와 저조한 실적 이후 ”개선된” 가치 평가를 인용하여 보험 대기업을 중립에서 과체중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주가가 약 1.2% 상승했습니다 .
- CVS 건강
— 이 약국 체인의 주가는 Barclays가 동일 가중치에서 과체중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1.3% 상승했습니다 . 이 회사는 CVS에 매력적인 마진 회복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 10x Genomics — 단일 세포 시장 리더의 주가는 10x가 3분기 매출이 1억 5,17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한 후 24.7% 폭락했습니다 .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약 1%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 회사의 CEO는 10x가 최근 상업적 프로세스와 조직의 변화로 인해 경험한 전환이 예상보다 더 파괴적이었으며, 특히 ”아메리카”에서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 페이팔
— Bernstein 이 outperform에서 market perform 등급으로 하향 조정한 후 결제 플랫폼 주식이 3.3% 하락했습니다 . 분석가 Harshita Rawat은 최근 상당한 랠리 이후 상승세가 불확실하다고 말했고 Venmo가 P2P 결제 사업의 경쟁사에 비해 모멘텀을 잃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2024년 10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강의 기적' 이뤄졌다 → 소설가 한강,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된 26명의 작가 중 한강의 이름은 없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수상’... BTS·임윤찬·봉준호 이어 한강까지…'초일류 문화강국' 된 한국, K콘텐츠의 힘…세계를 감동시키다.(한경 외)▼
2. 역대 노벨문학상 121명 중 아시아는 5명 → 영국 식민지 시절 인도 시인 타고르 아시아 첫 수상. 일본 소설가 가와바다 야스나리(1968), 오에 겐자부로(1994) 등 일본에서 2명. 2012년엔 中소설가 모옌... 亞 여성작가 중 첫 수상.(한경 외)
3.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벌써 국민연금의 1/3 →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은 382조원... 2030년에는 44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한편 국민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기준 1113조...(아시아경제 외)
4. 하필 한글날 축하공연 자막에 엉터리 맞춤법 → ㄱ, ㄴ, ㄷ, 자음 이름을 기억(x → 기역), 니은, 디읃(x → 디귿)으로 잘못 표기한 KBS... 빈축 쏟아져. 한편 북한에서는 ㄷ을 ‘디읃’으로 읽는다고.(문화 외)
5. ‘동성 부부’ → 국내에선 동성 부부의 혼인신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지만(혼인신고 불수리), 지난 7월 대법원이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는 등 변화의 조짐... 최근 민변과 동성부부 11쌍은 공식 소송 준비 중 밝혀.(문화)
6. ‘샤부샤부’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고기나 야채, 해산물 따위를 끓는 육수에 조금씩 넣어 가면서 익혀 먹는 요리’로 설명된 표준어다. 일본의 한 식당이 1955년에 상표등록을 했다. 中 원나라때 궁중 요리로 출발, 日에 건너가 변형·대중화 되었다는 것이 정설. 샤부샤부(しゃぶしゃぶ)는 일본어로 ‘찰방찰방’ ‘슬쩍슬쩍’ 정도의 상황을 가리키는 의태어다.(문화)
7. 없어진 한글자모 되살리면 외국어 표기에 유용 → 한글 창제 당시 있었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글자 아래아(·), 반치음(ㅿ), 옛이응(ㆁ), 여린히읗(ㆆ)은 외국어 표기용으로 유용할 수 있다. 현재 알파벳 B, V 모두를 ‘ㅂ’으로 표기하지만 B는 ‘ㅂ’, V는 ‘ㅸ’로 적으면 헷갈리는 영어 발음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헤럴드경제, 전문가 인용)
8. 벤츠 전기차 화재 차주들 집단 손배소 → 24명 벤츠 본사·판매사 등 대상. 열폭주 위함이 큰 것으로 알려진 중국산 파라시스 배터리가 탑재됐으나, 벤츠 측은 중국 1위 배터리 업체인 CATL의 배터리가 실린 것처럼 속였다고 주장.(세계)
9. 이란 외무장관, 사우디를 찾았다 → 같은 이슬람국이지만 수니파 종주국을 자처하는 사우디와 시아파 맹주인 이란은 서로를 이교도로 배척하는 앙숙...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이 예고된 상황에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려는 시도로 해석.(세계)
10. 원주 ‘만두축제’(25~27일), 김천 ‘김밥축제’(26~27일), 구미 ‘라면축제’(11.1~3) → ▷원주엔 피난민들이 정착해 운영하는 만두집이 유독 많았다고. ▷김천은 몇 해 전 MZ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김천하면 떠오르는 것이 ‘김밥천국’이라는 응답에서 착안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심라면 공장이 구미에 있어.(중앙)
미국 대선 D-25🇺🇸🦅
- 폴리마켓은 트럼프가 많은 격차로 이기고 있고 처음으로 PredictIt도 트럼프가 우위인 상황
(참고로 폴리마켓은 크립토, PredictIt은 USD로 결제해서 사람들 사이에서 폴리마켓은 부정확하고 PredictIt을 봐라😒 이런 의견이 많았으나 PredictIt이 트럼프가 상위인것은 처음보네요 ) - 나머지 538, Nate Silver 웹사이트는 해리스가 이기고 있네요. 538도 격차가 좁네요
美증시 Summary
- 예상보다 소폭 높은 인플레이션 지표_CPI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도 258K건으로 예상치(229K)를 상회했습니다/
- 다만 시장은 허리케인 인한 왜곡과 미시간주 근로자들에게 영향을 미친 보잉사 파업 영향으로 일시적일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 예상을 상회한 CPI 발표후 하락 출발한 미증시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Fed 보스틱이 11월 금리 인하를 건너뛸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다시 약세를 보였습니다/
- 하지만 장 막판 낙폭을 조금씩 회복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앞서 Fed 윌리엄스는 경제가 견고하고 노동 시장이 양호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 인플레이션은 2024년에 2.25%로 낮아지고 2025년에는 2%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PI를 살펴보면 월간 헤드라인 및 코어 인플레이션이 컨센서스보다 약간 높았지만 전반적으로 억제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 헤드라인과 코어 인플레이션은 연율 기준으로 2.4%와 3.3%를 기록했습니다/
- 구성 요소를 살펴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부문 인플레이션이 4.9%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 예상대로 시간당 평균 수입은 4.0% 증가하며 물가 상승률보다 높았습니다/
- 이는 연말연시 소비자 지출에 좋은 징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특징주로는 ⚡️AMD가 엔비디아 블랙웰 칩과 경쟁할 Instinct MI325X를 공개했지만 주가는-4% 하락했습니다/
- 올해 4분기에 양산을 시작, 내년 초 대량 생산계획입니다/
- 🌀🛢허리케인 밀턴이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지만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며 에너지 섹터는 상승했습니다/
- 🚘테슬라(-0.95%)는 잠시 후 로봇택시 이벤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 투자자들은 주별로 규제 승인을 받을 수 있을 지 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 NEXT👉
잠시 후 재무부 월간 연방 예산 잔액 발표됩니다/ 내일은 PPI, 미시간주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WASDE 보고서가 예정되어있고/ JP모건과 웰스파고부터 실적 발표를 시작합니다
10/11(금) 국내
● 세계
· 이스라엘·이란 일촉즉발 위기 속 바이든-네타냐후 통화
·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 노벨평화상 유력…이스라엘 벌써 불만
· 100년 만에 '최악의 상황'…600만명 강제 대피 명령 떨어졌다
● 정치
· "국힘 대선 경선 때 당원 57만명 연락처 명태균에게 유출"
· 홍준표 "명태균, 애초부터 접근 차단했던 인물…사법처리 불가피"
· 박찬대 "명태균 의혹 점입가경…최순실에 놀아난 박근혜 정권 떠올라"
● 경제
· 현대건설, 싱가포르 최대 공공사업 기술자문기업과 MOU…"에너지 신사업 기반 확대"
· ‘창립 72주년’ 한화 김승연 “순간 주저하면 도태”…석화·에너지에 쓴소리도
· 외국인, 지난달 국내 증시서 7.5조원 빼내
● IT, 과학
· LoL 출시 15주년...“국내 인기 캐릭터는 리 신·야스오·이즈리얼”
· ‘강원도 과학기술 혁신 비전’ 선포…강원도-과기부 공조 외간추린 소식
· 카카오, 자회사 다음글로벌홀딩스 합병…"기업가치 제고"
● 사회
· 서울교육감 후보들, 보궐선거 사전투표 D-1 '총력전'
· '학폭 논란' 배우 안세하, 의혹 부인…"인터넷 주장 모두 허위"
· "창고 보관 68억 도난당해" 신고…경찰, 창고 관리자 붙잡아 40억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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