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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민 안다는
전주 한옥마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전주 한옥 마을
- 전주 한옥마을 숨은 명소 조용한 골목길과 고즈넉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전북 전주 한옥마을은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한옥마을에 꼬치구이 등 길거리 음식들이 점령하며 전통적인 매력은 사라진 채 상업주의만 남았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올해 1500만 관광객 유치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바뀌었길래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렇다면 전주 한옥마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관광 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옥마을 홈페이지 바로가기
1. 주말·공휴일 보단 평일을 노려라
- 온라인 커뮤니티 전주 한옥마을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우선 사람들이 미어터지는 주말 및 공휴일, 학교 방학철 같은 성수기 평일보다는 비수기 평일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주말 및 공휴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볼 건 없고 먹을 것만 많다'는 푸념이 나오거나 한옥에 대한 아름다움을 찬찬히 느끼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인데요.
- 특히 평일 밤, 유동인구도 적당히 있을 때 한옥마을에 가면 그 운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해질녘 무렵부터 밤 사이의 한옥마을은 야경이 아름다우며, 청사초롱을 달아놓은 가로등 아래서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 사람이 적은 평일, 천천히 길을 걷다 보면 주말에는 느낄 수 없었던 한옥마을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2. 다 아는 큰 길 말고 골목길로
- 전주시 주로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면 경기전부터 시작되는 가운데길 태조로와 양 옆의 큰 길만 왔다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 태조로는 과거 성곽이 있던 곳일 뿐이고 원래 상가건물들이 모여 있던 곳이므로 전통있는 무언가를 보기란 꽤나 어렵습니다.
- 이런 곳보다는 오래된 골목 사이사이 조용한 민가나 게스트하우스 주변 조용한 장소를 찾아 들어가보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 태조로보다는 이런 사잇길들 중 과거 한옥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 특히 한옥마을 둘레길에서 전주천이 지나는 곳들의 자연풍경은 아는 사람만 가는 명소라 하는데요.
- 상업화가 덜 된 편인 전주향교 주변에 있는 아기자기하고 조용한 골목길은 태조로의 번잡함과 대조를 이룹니다.
- 구 도청자리에 복원된 전라감영도 찾아가볼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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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주 한옥마을 맛집을 찾는다면
- 식사를 한다면 한옥마을 중심가보다 근처 남부시장이나 전라감영, 객사쪽에서 먹는걸 추천합니다.
- 물론 중심가에도 오래된 유명한 맛집들이 꽤 있으나 관광지 특성상 현지인 맛집은 한옥마을 내에 거의 없습니다.
- 완산경찰서 뒷골목엔 00회관, 00식당이라는 상호명을 가진 집들이 많은데, 이 집들의 백반은 1인당 5~7천원대이면서 한옥마을 안에서 1인당 최소 만원 이상을 받는 한정식집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습니다.
- 숙박 역시 한옥마을에서 큰길 하나만 건너면 같은 가격에 크기는 훨씬 큰 2인실 침대방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4. 한복 체험 꼭 해야할까
- 한옥마을의 컨셉에 맞춰 대여점에서 한복을 빌려 입는 것은 필수 코스로도 꼽히는데요.
- 대여 가능한 한복의 종류도 다양하니 한번쯤 입고 돌아다녀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다만, 전통 한복 디자인이 아니라거나 질이 낮다는 부정적인 후기 때문에 이를 고민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 애초에 요즘 시대에 한복을 입을 기회도 흔치 않으니 이런 때라도 입어보는게 추억으로 남는 길이긴 하죠.
-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경기전 무료관람이 가능한데요. 공예나 한지 등 예술과 가게들도 많으니 한복을 입고 고느적한 풍경을 여유로이 거닐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또한 한옥마을에 콘텐츠가 굉장히 다양해졌는데요. 버스킹은 물론 마당창극이나 소리문화 축제, 비빔밥 축제 등도 있으니 알아보고 가면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가을엔 독서대전을 해서 길거리에서 시를 읽어주는데요. 한복을 입고 시가 울려 퍼지는 한옥마을 거리를 거니는 경험은 낭만 그 자체라고 하니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5. 차는 가져가지 마세요
- 전주시 전주 한옥마을 자체가 걸어다니는 관광지이고, 주민들 역시 여전히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다가 상인들도 모두 차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주차하기가 매우 어려운 동네입니다.
- 자기 자리에 주차가림막을 해놓는다거나 일찍부터 와서 좋은 자리 맡아놓고 늦게 차를 빼는 경우가 많죠.
- 근처 주차장도 드물며, 더군다나 공영주차장은 하루에 금액 12,000원을 내놓으라 하는 무시무시한 곳입니다.
- 수요 대비 주차면수가 턱없이 부족하므로 되도록이면 차는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전주한옥마을 변화
- "전주 이번에 가봤더니 진짜 좋더라",
- "거리에 나무랑 의자도 많고 물도 흐르게 해놔서 걷기 좋았어요",
- "음식점이 다양하지 못한건 아쉬웠는데 바뀌었다고 하니 또 가봐야겠다",
- "완산경찰서 뒷골목은 진짜 현지인 맛집이긴 하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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