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차량 관리 및 안전운전법

올해 엘니뇨 등 이상기후로 평년보다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차량 운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장마철 운전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장마철 날씨는 기상청 발표 체크로 예방하기 

• 7월 한달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올해  역대급 장마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장마의 기간이나 장마의 강도를 예측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 여름철이 되면 예보를 참고할 수 있는 기간이 굉장히 짧아져 기상청에서도 굉장히 예보를 자주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  비교적 자주 기상청 예보를 확인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될 강수의 유형은 짧은 시간에 강하게 오는 비입니다. 이런 비들은 굉장히 짧은 시간에 막 물이 차오르고 그렇기 때문에 비가 올 거야라고 이미 알려지고 나서는 대비하는 것이 좀 늦습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침수가 발생 가능한 지역은 미리미리 준비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래 사이트 기상청 발표를 체크해야 할것 같습니다.

 

 

 7월 1주부터 4주까지의 날씨 전망

•  7월에는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다고 기상청에서 전했습니다.
• 이번 장마의 특징은 동시장마라고 하는데요 보통 우리가 알고 있기로 장마전선이 남쪽에서 시작해서 북쪽으로 점점 올라오는 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그림인데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장마 전선이 일자를 따라서 쭉 비가 오는 것은 아니고 장마 전선 안에서 저기압이 형성돼서 그 저기압이 한반도 중부지역으로 지나가게 되면서 전국적으로 동시에 비가 오게 됐습니다.
• 예전에는 이게 한 10년 정도에 한 번 정도 꼴로 일어나는 현상이었었는데 요새는 자주 일어나고 있어서, 2019년에도 그랬었고 21년에도 그랬어서 올해도 그렇게 한 2년마다 한 번씩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이렇게 장마가 시작되고 비가 내리면 인명피해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 작년에도 인명 피해가 있었고 반지하나 침수 지역에 있는 분들은 더욱 대비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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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차량 운전법

• 작년에 장마철 차량침수가 굉장히 많았는데요.
• 범퍼 높이의 물길을 건널 땐 저단 기어로 운행해야 합니다.
• 폭우로 물이 범퍼까지 차오른 곳을 달릴 때는 미리 1~2단의 저단 기어로 변환한 뒤 한 번에 지나가야 합니다. -중간에 기어를 바꾸거나 차를 세우면 안 됩니다. (머플러에 물이 들어가 엔진이 멈출 수 있기 때문)
• 물웅덩이를 통과한 뒤에는 반드시 브레이크 성능을 점검해야 합니다.
• 물웅덩이는 가능하면 피하고 어쩔 수 없이 통과해야 할 경우에는 1단이나 2단 기어로 시속 10~20㎞로 통과해야 합니다. 통과한 후에는 서행하면서 브레이크를 여러 번 가볍게 작동시켜 젖어있는 브레이크 라이닝을 말려줘 브레이크 성능이 100%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일 차량이 침수됐다면 절대 시동을 켜서는 안 됩니다.
• 물속에서 차가 멈췄거나 주차돼 있을 때는 시동을 걸거나 다른 기기 등을 만지지 말고 곧바로 보험사 등에 연락해 견인해야 합니다. (엔진 내부로 물이 들어간 차에 시동을 걸면 엔진 주변의 기기까지 물이 들어가고 엔진에 마찰이 일어 심한 손상이 생길 수 있음.) 이런 상황에 부닥친 차량은 자동차 정비소에서 엔진과 주변 물품을 전부 분해해 청소한 뒤 운행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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