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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 진정 어른을 만나고 싶을 때 보는 영화

by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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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은 70세의 노인 벤 휘튼이 시니어 인턴으로 취업해 패션 회사에서 일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압니다. 2015년에 개봉한 미국 코미디 영화입니다.

 

인턴

영화 내용

영화 <인턴>의 주인공인 벤은 과거 전화번호부 출판 회사 임원으로 일하였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70세 정년퇴직 후 부인과 사별하여 혼자 살고 있습니다. 은퇴 후 자신이 모아둔 노후 자금으로 전 세계 여러 곳을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또한 남는 시간에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지만 만족을 못하고 무력감을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벤은 조직에 소속되어서 역할을 맡고 싶어 합니다. 그는 실제로 그런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그는 구인광고를 보게 됩니다. 인터넷 의류 회사에서 65세 이상의 노인 인턴을 구한다는 광고였습니다. 벤은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됩니다.

 

벤은 면접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출근 첫날에 새로운 회사 문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가 회사 사무실에 들어서자 사무실에는 환한 조명이 있고 정말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이 사무실 안에 가득 차고 또 회사 사무실 한 곳에서는 생일 파티를 하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자신이 전에 일했던 사무실 환경과는 전혀 다른 사무실 환경이 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벤은 자신의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맥북 사용법을 몰랐던 벤은 당황하여 노트북을 만지지도 못합니다. 그가 맥북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으니 옆에 앉아 있는 회사 동료가 대신 맥북을 켜줍니다. 그에게는 회사 생활 첫날부터 쉬운 것이 없었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그가 배정된 곳이 까칠한 이 회사 대표 비서 역할이었습니다.

 

70세 노인의 인턴 생활

벤은 인터넷 의류 회사생활을 잘 지내게 됩니다. 바로 수십 년 동안 일을 하며 쌓아온 지혜와 노하우로 회사의 동료와 대표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방안을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벤은 회사 생활을 하면서 회사 내에 근무하고 있는 나이 비숫한 여성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됩니다. 일과 사랑을 두 가지를 한 번에 잡은 것입니다.

 

벵은 노인이지만 삶의 열정과 의지를 끝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았으며 새로운 사랑을 하는 등 삶의 생동감을 찾게 됩니다. 벤의 수준 있고 품위 있는 삶 속에서 노년의 여유로움을 느껴지게 됩니다. 또한 은퇴 후 70대 나이지만 직업 그리고 사랑에 대한 열정이 아직도 식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과거의 명성에 머물려 있지 않고 젊은이들과 소통에도 적극적인 아주 이상적인 노년의 사람이 그려진 영화입니다.

 

진정한 어른을 만나고 싶을 때

우리 모두는 노인이 되었을 때 벤처럼 즐거운 노년의 삶을 소망합니다. 젊고 유능한 여성 대표와 여유 있고 지혜로운 노년 인턴의 조합이 보기 편하게 느껴집니다. 창업 1년 반 만에 성공 신화를 이루어 낸 30세의 여성 대표 줄스가 70세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가진 벤을 인턴으로 채용하면서 우리 사회에 이상적인 세대 간의 조화를 보여주게 됩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지혜로 이겨내는 이상적인 삶을 배울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젊고 열정 있는 여사장과 실버 인턴의 지혜를 바탕으로 70세 노인이 인턴 생활을 지혜롭게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통하여 진정한 베테랑답고 겸손하신 참 어른이 아닌가 생각이 들게 하는 잔잔하고 포근한 따뜻한 영화입니다.

 

영화에서는 70세 인턴이 등장하게 되는 것이 우리들에게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70세 노인이 인천이 되었을 때 일어나는 일이 궁금해집니다. 그 이유는 우리 사회는 진정한 어른을 만나고 싶을 때 멘토가 필요할 때 위로와 응원이 필요할 때 어떤 어른을 만나야 하는지 또는 내가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우리 사회에 벤같은 어른이 많아졌으면 소망합니다. 또한 벤 같은 어른이 계신다는 것이 위로가 되는 영화입니다. 우리들이 사회 생활하다가 힘들고 지칠 때 한 번씩 보면 좋을 영화입니다. 나이만 많다고 어른이 아니고 진정한 어른이 누구인지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나이가 많은 것이 늙은 것이 아니고 깊어지는 것이란 명언을 보여 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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