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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푸른수목원에서 연꽃 주제 여름축제가 있습니다.
『2023 사계축제 ‘꽃 기억해’ 여름』
- 서울시는 오는 7.14.(금)부터 16.(일)까지 3일간
- ‘푸른수목원’에서
- 시민 누구나 다양한 방법으로 여름과 꽃을 즐길 수 있는『2023 사계축제 ‘꽃 기억해’ 여름』을 개최한다.
푸른수목원
-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서해안로 2117 푸른수목원
- 연락처 02-2686-3200
- ‘푸른수목원’은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서울시 최초의 시립 수목원
- 2013년 개원하여 2018년 서울시 1호 공립 수목원으로 지정
- 20개의 주제정원과 전시온실에서 약 1,380여종의 식물을 볼 수 있다.
- 시민들의 생태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교통
대중교통 1·7호선 온수역, 천왕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주차- 수목원 내 주차장 이용: 유료/주말 및 공휴일 동일
행사에서는
- 7~8월에 개화하는 연꽃을 주제로 세 가지 테마의 ‘연꽃만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며
- 시민들에게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꽃을 기억하고, 즐기며, 추억을 남길수 있는 여가시간을 선사한다.
행사 내용
① ‘물 위 연꽃만개’ -
- 연꽃의 생태·인문학 해설 투어 프로그램 푸른수목원 데크길을 따라 펼쳐진 수생식물원에는 다양한 색의 홍연과 열대수련, 밤에 꽃을 피우는 빅토리아 수련이 가득 피어있다.
- 진흙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한 식물인 연꽃의 숨은 비밀과 특징을 설명해주는 생태해설 프로그램 ‘여름꽃을 만난 하루’가 행사 기간을 포함하여 7월 중 총12회 진행된다.
- 행사 3일간 매일 오전 10시에는 성인, 오후 3시에는 가족 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하며,
- 서울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 생태 전문가와 함께 항동저수지 수생식물원을 한 바퀴 돌며 생태해설을 듣고, 수목원 북카페로 이동하여 연꽃 관련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또한 다양한 시와 그림 등 예술작품 속에 표현된 연꽃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재미있게 풀어내는 공원 유람 프로그램 ‘연화병풍’도 마련되어있다.
- 해설사 문학소년이 들려주는 낭만 가득한 연꽃 이야기와 함께 연꽃길을 거닐며 여름밤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 7월 14일(금), 15일(토) 이틀간 뜨거운 햇볕을 피해 저녁 시간에만 두 차례씩(17:00, 18:30) 총 4회 운영되며, 매 회차별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 7월 10일부터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 예정이다.
- ‘연화병풍’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2023년 공원 여행 프로그램 <서울공원 유람기>의 두번째 유람이다.
- 일상 속에서 익숙하게만 느꼈던 공원에 대해 그간 알지 못했던 역사, 생태, 문화적 이야기를 해설사(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듯이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문학, 요가, 음악 등 다양한 테마의 체험을 결합해 운영한다.
- 9월부터 선유도공원, 낙산공원, 영등포공원 등에서 공원 유람이 계속 이어질 예정으로, 관심있는 시민은 푸른수목원 현장에서 모집하는 ‘서울공원 유람단’으로 참여하면 공원 유람 소식과 함께 특별한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 자세한 정보는 서울공원유람기(sancheck.site) 누리집에 안내된다.
② ‘버드나무 아래 연꽃만개’ -
- 명인들의 문화공연 7월 15일(토) 19시 30분, 푸른수목원 버드나무 아래에서는 최고의 소리와 몸짓, 글씨 명인들이 피워내는 연꽃 한 송이를 만날 수 있는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 판소리 배일동 명창이 ‘심청가’의 한 대목인 ‘화초타령’과 ‘연꽃 타고 온 심청이’ 대목을 박창준 고수와 함께 한여름 저녁 소리로 풀어낸다.
- 대금 원장현 명인의 연주와 1세대 마임이스트 유진규 작가의 몸짓, 글씨예술가 강병인 작가의 글자 등 연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 단독 공연으로도 만나기 어려운 최고의 명인들이 함께 모여 고품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연꽃과 함께 펼쳐지는 동양적인 무대를 꼭 관람하시길 바란다.
③ ‘연꽃만(滿)개,
- 추억만(萬)개’ - 연꽃으로 기억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연인과 추억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 7월15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18시까지 수목원 주차장 한편에는 한여름 재미있고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이 열린다.
- 단순한 풀장이 아닌 에어바운스형 장애물을 통과하는 물놀이로, 어린이,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 시작선(Start)에서 6개의 물놀이 장애물을 넘어 끝선(Finish)을 통과하는 시간을 측정해주는 챌린지 형태의 물놀이 게임으로 진행되니 누구나 뜨거운 한낮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물놀이 에어바운스 장애물 챌린지는 예약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 단,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성인 보호자와 함께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샤워장은 없으나 간이 탈의실(남․여 각1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를 즐기다가 더위에 지쳤다면 ‘공원카페’를 찾아보자.
- 항동 저수지를 마주한 잔디마당은 행사기간 내 시민들의 그늘 휴식공간인 ‘공원카페’로 조성되어있다. 타프 그늘 아래에서 마실거리가 아닌 즐길거리(보드게임, 그리기상자, 책, 명화퍼즐 등)를 주문하여 놀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운영되며, 잔디마당 주변으로는 부채 연꽃그림 그리기 등 4가지 종류의 체험 프로그램과 물풍선 던지기, 물총으로 공쏘기 등 소소한 물놀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또한 한낮의 산책을 위한 대나무 양산과 다양한 컨셉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사진찍기용 소품을 빌려줄 예정이니 수목원 구석구석을 즐기고 수목원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겨보자.
- 즐길거리(상시 대여) : 보드게임, 포토 소품, 책, 명화퍼즐, 그리기 도구상자
이밖에도
- 푸른수목원을 방문해 가족·친구·연인과 만든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 ‘꽃(꼭)’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스팟을 수목원 곳곳에 조성한다.
- 수생식물원의 연꽃을 가까이에서 보고 촬영할 수 있는 대형 연꽃 수조와 함께 수목원 데크를 중심으로 연꽃과 관련된 시, 소설 등의 글귀를 읽을 수 있는 포토존이 산책로 주변에 설치될 예정이다. 푸른수목원을 산책하며 꽃과 문학을 함께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사회관계망(SNS)활동이 활발한 엠지(MZ)세대를 위하여 푸른수목원에서 행사기간 내 남긴 추억을 #서울의공원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후속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 또 7월 15일(토) 현장에서 만족도 조사에 응해주는 분들에게는 장난감을 담은 얼음볼을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우천 등으로 일정 및 장소 변경 시에는 서울의공원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니
- 방문 전 확인하면 더욱 편리하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이겨낼 수 있도록 준비한 사계축제에서 공원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보길 바란다”라며,
-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사계절 내내 풍성한 문화혜택을 누리며 휴식과 감성을 충전하는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알찬 행사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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