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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극한호우' 재난문자 첫 발송, 기상예보에 주의 하세요!
기상청, '극한호우' 재난문자 첫 발송부터 실패
- 기상청이 어제(11일) 극한 호우로 인해 긴급재난문자를 처음 발송하면서, 일부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기상청은 당초 오후 3시 31분쯤 구로구 오류와 고척 등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려 했으나, 기술적 오류로 실패했습니다.
- 이후 비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면서 재난문자 발송을 취소했습니다.
오후 4시 서울 동작구와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
- 기상청은 이후 상황을 반영해 오후 4시 서울 동작구와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 기상청 관계자는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동별 코드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문제는 모두 해결됐고, 발송이 필요한 지역엔 모두 발송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처음으로 '극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
- 오늘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서울 서남부 지역엔 오후 들어 시간당 70mm가 넘는 말 그대로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 이에 따라 동작구, 영등포구, 구로구 등 3개 구, 7개 동에 처음으로 '극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 폭우가 쏟아지면서 흙탕물로 변한 안양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산책로가 있던 둔치는 모두 물에 잠겼고 진입로는 모두 통제돼 인적이 끊겼습니다. 오늘 오후 2시53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 동작구에서 관측된 비의 양은 76.5㎜. 비슷한 시간 구로구에선 72.5㎜, 금천구에선 70.5㎜의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 이에 따라 기상청은 오후 4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등 3개 구 7개 동 주민들에게 '극한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극한 호우' 문자
- '1시간에 50㎜'와 '3시간에 90㎜'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거나, 1시간에 72mm 넘는 비가 내릴 경우에 발송됩니다.
- 지난해 8월 서울 강남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침수 피해의 재발을 막기위해 기상청이 지난달 수도권에 시범 도입했는데, 실제로 발송된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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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역대 장마철 강우 형태를 분석한 결과
- 오늘 같은 '극한' 수준의 집중호우가 점점 잦아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 [장은철/공주대 대기과학과 교수] "한 60년 동안 관측 자료 분석해 보면, 강한 강수가 같은 시간이라 해도 같은 양이 내려도 이제 짧은 시간에 집중되는 형태가 조금 더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 기상청은 갑작스러운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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