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4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욕증시 주간전망
- 넷플릭스 실적 발표…9월 소매매출 촉각
- 뉴욕 주식 시장이 이번 주 본격적인 3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한다.
- 비트코인 $62.5K, 상위 10위 알트코인 모두 하락–중동 지정학적 위기 고조
- 지속되는 국내 증시 부진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불확실성에 올해 해외주식 투자자가 이미 전년도보다 50만명 늘어난 710만명 국장 탈출
- 스페이스X ‘슈퍼 헤비’ 추진체, 지구 낙하 때 수직 착륙 신기술 성공
- 미국 초박빙 대선--NBC “해리스·트럼프, 전국서 48% 동률”…ABC “경합주 49% 동률”
- 미 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또 나왔습니다.“전국 여론조사 해리스 50%, 트럼프 48%…경합주는 49% 동률”
- JP모건이 예상을 웃도는 올해 순이자이익 가이던스를 밝히며 주가가 올랐습니다.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 서부 최대 은행 웰스파고가 11일(현지시간) 분기실적을 공개하면서 막이 오른 3분기 실적 시즌은 이번주 골드만삭스, 뱅크오브 아메리카(BofA), 모건스탠리 등 대형 은행들의 실적 발표 속에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들어간다.
- 기술주 실적 발표도 줄을 잇는다
- 네덜란드 반도체 광학 장비 업체 ASML, 세계 최대 동영상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 대만 반도체 업체 TSMC, 한때 시장을 달궜던 베트남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 실적이 이번 주에 공개된다.
- 아울러 JP모건과 웰스파고 실적 공개에서 윤곽이 드러나 미 소비자들의 탄탄한 소비가 통계로도 확인될지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17일에는 9월 소매매출 통계가 발표된다.
- 한편 월요일인 14일은 컬럼버스데이로 채권 시장이 열리지 않는다. 이날 실적 발표도 없다.
다만 주식 시장은 정상적으로 열린다.
상승(?), 하락(?)
- 뉴욕 주식 시장이 지난 주 사상 최고 행진을 지속한 가운데 이번 주에도 이런 상승 흐름이 지속될지 아니면 하락할지를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은 제 각각이다.
-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가 사상 최고를 연일 경신하면서 새로운 대세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는가 하면 그동안의 가파른 상승세로 인해 추가 상승 여력은 없다는 비관도 있다.
- 여기에 중동 확전 우려를 비롯한 외부 요인과 10월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주식 시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비관론자들은 보고 있다. 특히 대선까지 겹쳐 있는 해에는 10월 성적이 평소보다 더 나쁘다는 지적이 나온다.
- 그러나 최근 기업 실적 기대치가 낮아진 점은 주식 시장 추가 상승을 예고하는 호재라는 분석도 있다.
- 시장 기대치가 낮아진 덕에 기업들이 깜짝 실적을 발표하기가 수월해졌고, 이에따라 주식 시장 상승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 역시 높아졌다는 지적이다.
실적 발표
- 이번 주에는 3분기 실적이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 월스트리트 터줏대감인 골드만삭스, 미 4대 은행 가운데 한 곳인 BofA가 15일 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 같은 날 씨티그룹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 제약 메이저 존슨 앤드 존슨(J&J), 미 3대 항공사 유나이티드 항공(UAL)도 이날 실적을 공개한다.
- 16일에는 모건스탠리 실적 발표가 있다.
- 대형 은행들의 실적 발표로 미 소비자들이 여전히 소비를 지속하는지 여부가 재확인될 전망이다.
- 반도체 생산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 장비인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네덜란드 ASML도 16일에 실적을 발표한다.
- 이튿날인 17일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 대만 TSMC 실적이 공개된다.
- 투자자들은 아울러 이날 발표되는 넷플릭스 실적에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이다.
-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 성과, 온라인 스트리밍 시장 성장세 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17일에는 베트남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 실적 발표도 있다.
- 아울러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블랙스톤도 이날 실적을 공개한다.
- 주말인 18일에는 유전 탐사, 서비스 업체 슐럼버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 생활용품 공룡 프록터 앤드 갬블(P&G) 분기 실적도 이날 발표된다.
경제지표
- 이번 주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들은 대부분 17일에 몰려 있다.
- 이날 미국의 9월 소매매출, 산업생산 통계가 발표된다.
- 미 소비와 산업 현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다.
- 같은 날 최근 시장의 주된 변수로 등장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통계도 공개된다.
주요 일정 및 연설
- -10월 14일
'콜럼버스의 날'로 미국 채권시장 휴장
주요 지표 발표 없음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 -10월 15일
10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연설
유나이티드항공, 씨티그룹, 스테이트 스트리트, 골드만삭스 그룹,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존슨앤존슨, 뱅크오브아메리카,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찰스슈왑 등 실적 발표 - -10월 16일
9월 수출입가격지수
모건스탠리, CSX, 씨티즌스 파이낸셜 그룹, U.S. 방코프,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 등 실적 발표 - -10월 17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9월 소매판매
9월 산업생산, 설비가동률, 제조업생산
8월 기업재고
10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시장지수
9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넷플릭스, 블랙스톤, 키코프, M&T 뱅크 코프,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헌팅턴 방크쉐어즈 등 실적 발표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결정 - -10월 18일
9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P&G,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슐럼버거 NV, 피프스 서드 방코프, 리전스 파이낸셜 등 실적 발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이번주 증시 전망]
- 다시 부는 AI 반도체 훈풍…상승세 이어갈 수 있을까
- 잦아든 경기 침체 우려…증시 상승세
- 중국 경기 부양과 AI 모멘텀 기대 ↑
- "중동 분쟁 격화 위험 여전히 상존"
-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잦아들며 지난주 국내 증시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번 주에도 증시 상승세가 이어질지 주목을 받고 있다.
- 전문가들은 중국 경기 부양과 인공지능(AI) 고점 우려 해소에 따른 주가 반등을 기대하면서도 이스라엘과 이란 간 확전 가능성을 경계하라고 조언했다.
- 최근 미국 경기 연착륙 가능성이 커지며 해외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9월 비농업 고용지수는 25만 4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14만 7000건을 크게 웃돌았다.
- 이에 지난 한 주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09%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 역시 1% 넘게 상승하며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 국내 증시도 간만에 상승 흐름을 보였다.
-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코스피 지수는 2569.71포인트에서 2596.91포인트로 27.2포인트(1.06%) 상승하며 국내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의 추락 속에서도 선방했다.
-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768.98포인트에서 770.98포인트로 768.98포인트에서 770.98포인트로 2포인트(0.26%) 올랐다.
- 증권 업계에서는 이번주 증시가 미국 AI 고점 우려 해소로 상승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난 10일(현지시간)에는 엔비디아 경영진이 올 4분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 칩 블랙웰의 향후 12개월 주문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히며 주가 반등에 더욱 힘이 실렸다.
- 지난 한 주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는 각각 8%와 7% 가까이 상승했다.
- 다만 삼성전자가 최근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올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내놓은 탓에 극적인 주가 상승폭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반응도 제기된다.
- 시장은 중국 3차 경기 부양책에도 주목하고 있다.
- 12일(현지시간)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은 2조 7000억 위안(약 516조 원) 규모 부양책을 발표하며 “몇 년 간 나온 조치 중 가장 강력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소매판매가 반등하면 중국의 5% 성장 기대를 자극해 중화권 증시뿐만 아니라 한국 수출과 주식시장에도 훈풍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며 “중국 인민은행과 정부, 지방정부가 낸 경기부양 패키지의 실질적인 정책 효과가 유입되기 전부터 미국에 이어 중국 소비 회복 가시성이 높아지면 삼성전자의 레거시 반도체 수요 회복 기대와 코스피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빠르게 전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 일각에서는 다만 중국 정부가 발표한 경기 부양책에 세부 내용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 중동 리스크에 관한 우려도 흘러 나온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은 미국 측 반대에도 이란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일각에서는 중동 충돌 격화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에너지 공급 차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10월 14일 시황. 주요 재료 후 첫 번째 주간
- 주말 미 증시는 실적, 물가 안도감에 상승
- 9월 생산자물가는 예상치 비슷한 수준으로 발표
- 전월 0%, 전년 1.8%. 예상 0.1%, 1.6% 하회
- 근원 0.1%, 2.8%. 예상은 0.2%, 2.7%였음
- 주목 받은 것은 CNBC에 나온 PCE 전망
- 골드만삭스, 월말 발표될 9월 PCE 2.04% 예상
- 클리블랜드 나우캐스딩도 2.06% 예상
- 사실상 목표치인 2% 도달하는 것
- 예상 보다 약간 높았던 CPI 우려 희석시키는 재료
- 실적 발표한 주요 금융주가 강세 보인 점도
- JP모건, 웰스파고, 블랙록 등 실적 발표 후 상승
- 금융주 강세는 경기 전망과도 연결되는 재료
- 금리인하로 연체률 감소. 경제활동 증가 수혜 부각
- 일부 종목군 우리 관련주에 영향 주는지 주목
-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후 큰 폭으로 하락
- 이유는 세부 계획이 부족했다는 것
- 규제 해소 발안, 저가로 어떻게 제작할지 등
- 마이크론, 엔비디아는 큰 변화 없었음
- 우리 증시 시총 상위 종목 관련 업종은 주춤한 것
- 우리 증시는 지난주 호재가 반영되지 않았음
- 채권 지수 편입, 금리인하 등 재료 불구 주춤
- 특히 금리인하는 호재성 재료임에도 반응 미미
- 과거 사례 보면 증시 반응은 긍정적
- 2012년, 2019년의 경우 금리인하 후 증시는 상승
- 2019년은 다음달 하락. 이 후 상승하는 형태
- 다른 나라 대비 재정, 통화정책 없었다가 돌아선 것
- 이 부분에 반응이 나오는지 주목
- 삼성전자 실적 발표 후 다음 주간이라는 점도 주목
- 주요 지지선 이탈한 상태고 수급도 불안정
- 장기적으로 중요한 다음 지지선은 55,000원 초반
- 금융위기 때 이탈했던 120월선 정도
- PBR 1.0배 근접한 주가에 일부 매수 가동되는지
- 코스닥 종목 장세도 주목해야
- 지난주는 주요 종목 중 알테오젠만 오른 격
- 상승 업종에 변화가 생기는지 주목
- 최근 2주간 기관, 외국인은 제약, 반도체 관련주 매수
- 이 구도가 그대로 가는지 주목
- 북한 변수의 경우 과거 일시적 반응에 국한
- 실제 발생시 단기 반응에 그치고 대세 영향 미미
- 연속적인 충돌 아니라면 대세 바꾸는 재료는 아닐 듯
- 업종 내에서도 차별화가 나타나는 시기
- 예탁금 감안시 여전히 업종 주도권은 기관, 외국인
- 두 주체가 매수 이어가는 종목군 주목
2024년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번 주에 주유소 꼭 들르세요”… 기름값 오른다 → 국제유가 변동은 정유사 정제 기간, 주유소 재고(보통 1주일)에 따라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 석유협회, 다음주부터 주유소 기름값 상승 전망, 휘발유보다 경유가 더 오를 것.(세계)
2. 축구협회에 ‘세금이 아깝다’는 맞는 말? → 일부만 맞는 표현. 올 예산 1876억원 중 ‘국민체육진흥기금’ 보조금 108억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지원금 225억원... 직접 세금은 없어. 일본은 전체 예산의 5% 정도가 정부 지원, 유럽선 일체 정부 지원금 없어.(중앙선데이)
3. 축구협회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 문체부 행정감사... FIFA 제재 초래할 수도 → FIFA 정관은 각국의 협회가 정부 등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을 요구. 실제 2015년 쿠웨이트 정부가 자국 체육단체 행정에 개입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하자 FIFA는 쿠웨이트 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권을 박탈하고 진행 중이던 2018 러시아 월드컵, 2019 아시안컵 예선 잔여 경기를 모두 몰수패 처리했다.(중앙선데이)
4. 평양 상공 파고든 무인기, 대북전단 살포 → ‘누가, 왜, 어떻게’ 의문투성이. 북한, 남측서 대북전단 살포 주장. 관영매체 동원 연일 막말 공세. 우리 군, 처음엔 “그런 적 없다” 발표. 나중엔 “사실 확인해 줄 수 없어”... 북한 혼선 부추기는 심리전 관측. 레저 아닌 전문가용 성능 추정, 민간단체 단독 운용엔 부담 커.(세계)▼
5. ‘김(대중) 대통령은 늙고 불구인 모습인 반면에 김(정일) 위원장은 늠름한, 한번 보기만 하여도 감동에 겨워 어쩔 줄 모르게 되는 영웅호걸의 모습이다. 중요한 요점은 이 (남북)회담이 남한에서 한 때 침체했던 사회주의 혁명을 재점화하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 김대중-김정일 회담 이듬해인 2001년 나온 북한의 중편 소설 『만남』(김남호 작) 중.(중앙선데이)
6. 한강 작가의 책들, 3일간 53만부 팔려 → 베스트셀러 1위부터 16위를 석권. 교보문고에만 10일 밤부터 13일 정오까지 26만부가 팔렸다. 노벨상 직전 기간(7~9일) 대비 910배. ‘소년이 온다’(창비), ‘채식주의자’(창비), ‘작별하지 않는다’(문학동네)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다.(서울)
7. 미국 TV 작가·PD 임금 10년새 23% 급락... 그 한복판에 ‘오징어 게임’? → 전통적인 영화제작이나 방송사와는 다른 넷플릭스의 제작 관행이 주된 비난의 대상이 되었지만 그보다는 한국 등 아시아권 콘텐트의 미국 수출이 더 큰 이유라는 분석.(중앙선데이)
8. 문학 작품의 AI 번역 → 전문가들이 한 AI 번역 실험에서 영화 ‘기생충’ 속 대사 ‘김칫국 마시다’를 챗GPT로 번역했더니 ‘We’re drinking kimchi soup(우리는 김치 수프를 마십니다)’로 직역했다. 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구글 번역기를 통해 한국어로 옮겼을 때도 인간 번역과 비교해 정확도가 30∼40%에 그쳤다고 한다.(동아)
9. 올 해외주식 투자, 1000만명 넘어 설 것 → 지속되는 국내 증시 부진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불확실성에 올해 해외 주식 투자자가 이미 전년도보다 50만명 늘어난 710만명에 달해. 지난해말 기준 국내 주식 보유자는 1400만명.(매경)
10. ‘吾從先進’(오종선진) → ‘나는 옛것을 따르겠다’(논어)... 옛 예절과 음악에는 촌스러운 면이 있고, 뒤에 사는 우리의 예절과 음악에는 세련된 면이 있다. 그러나 둘 중 하나를 택하라 하면 나는 앞선 시대의 촌스러운 예절과 음악을 좇겠다. 지나치게 신식보다는 야성의 질박함을 가치 있게 여겼기 때문이다.(중앙,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
10/14(월) 국내
● 세계
· ‘패션계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 2∼3년 내 은퇴 시사
· ‘영희 인형이 불쑥, 심장이 털썩’…맨해튼서 체험하는 오징어게임
· '파업' 보잉 인력 10% 감원 차세대 여객기 인도 연기
● 정치
· 명태균 “안철수·오세훈 단일화, 내가 판 짰다” 주장···김종인 “거짓말” 반박
· 신원식 "김정은 잃을 것 많아…북한, 자살 결심 아니면 전쟁 못 해"
· 김민석 "尹 정부 붕괴로 準무정부상태…집권 준비하겠다"
● 경제
· 상반기에만 복권 4조 2583억원 판매…작년보다 26% 급증
· 금융당국, 전세·정책대출에 DSR 규제 검토
· 고려아연이냐 MBK냐... 세금계산 분주한 개미
● IT, 과학
· 유튜브 쇼츠, 1분에서 최대 3분으로 길어진다
· "갤럭시 AI로 전통문화 체험하자"…삼성, 국가유산 연계 프로그램 운
· 네이버 "뉴스 이용자 정보 수집해 정치성향 분류? 사실무근"
● 사회
· 시험지 1시간 전에 미리 나눠준 연세대
· 의정부시, 26일까지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 머그잔 등 사은품 챙긴 직원 자른 아우토슈타트…法 "부당 해고"
“비트코인 보다 더 좋은 것은 오직 더 많은 BTC”
-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공동 창업자가 “비트코인보다 더 좋은 단 하나는 더 많은 비트코인이다”라고 트윗했다.
-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12일(현지시간) 엑스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주식의 성과를 보여주는 차트를 공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 전략을 채택한 이후로 애플△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테슬라 등 ‘매그니피센트 7’ 기업을 크게 앞질렀다. 주가는 1620% 급등해 S&P 500 지수에 포함된 모든 회사를 뛰어넘었다. 같은 기간 S&P 500 지수는 73% 상승했다.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는 지난 금요일 세일러가 회사가 1조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은행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예측한 후 16% 급등했다.
-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시가총액은 430억 달러로 코인베이스와 격차를 좁히고 있다.
- 블록스트림의 자문인 투어 데메스터는 두 회사가 “두 종류의 전형적인 싸움”을 보여준다고 주장하며 이들 간의 유사점을 지적했다.
- 데메스터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하나의 큰 것을 아는 고슴도치”이고, 코인베이스는 “여러 전략에 분산되어 있는 여우”라고 칭했다.
- 이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방식을 언급한 것이다.
- 세일러는 암호화폐 투자에 있어 “비트코인말고 두 번째로 좋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 반면, 원래 알트코인에 회의적이었던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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