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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안에 숨어있는 곰팡이는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곰팡이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자
살균제 사용
- 곰팡이를 퇴치하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방법은 살균탈취제나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 곰팡이로 인해 손상된 부분의 벽지를 떼어내고 살균탈취제를 도포한 후 2~3시간 후 닦아내면 된다.
- 손상된 벽지 위에 새 벽지를 덧바를 경우 그 위로 다시 곰팡이가 재증식하기 때문에 꼭 헌 벽지를 떼어낸 후 새로 도배를 해야 한다.
- 요즘에는 항균 벽지, 곰팡이 방지 페인트 등의 다양한 기능성 부자재들을 활용하면 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다.
- 또한, 곰팡이의 원인인 이슬이 맺히는 것을 막아주는 결로 방지 페인트도 곰팡이 방지에 도움이 된다.
- 집 안과 밖의 온도 차로 유리창 주변에 습기가 생기는데 이것이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 이를 방지하기 위해 창문 아래쪽에 항균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도 추천한다.
표백제 이용
- 곰팡이를 발견하면, 코팅 처리된 벽지의 경우 우선 마른 헝겊으로 닦아 보자.
- 그리고 잘 지워지지 않는 부분만 표백제를 이용하고 헤어드라이기로 말리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표백제와 소다를 섞어 사용하자. 표백제는 인체에 유익하지 않으니 건강을 위해 가정용 산소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항상 물기가 있어 습기가 차기 좋은 싱크대나 욕실의 곰팡이는 표백제 및 곰팡이 제거제를 분무기에 넣어 분사한 후, 화장지를 붙이고 하루 동안 방치한 뒤 떼어내면 곰팡이가 쉽게 제거된다.
- 비교적 습기가 차지 않아 곰팡이 걱정을 덜 수 있는 건식 욕실을 만드는 팁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초 활용
- 식초는 가격이 저렴하고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 인체에 무해한 천연 표백제의 역할을 하는 식초는 많은 가정에서 청소보충제로 쓰여왔고 식초로 만든 표백제가 출시되는 등 그 효과에 대한 예는 많다.
- 곰팡이를 방지하고 퇴치하기에도 식초는 좋은 효과를 낸다.
-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표백제와 식초를 섞어 표백제 냄새도 감소시키고 곰팡이 제거 효과도 증진할 수 있다.
- 탈지면이나 종이 타월에 식초와 표백제를 섞은 용액을 충분히 묻혀 거울 틈, 부엌 싱크대 틈 등 습도가 높아 곰팡이 증식이 쉬운 부분에 하루 정도 두면 확실히 잠식된 상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과산화수소 활용
- 과산화수소는 약국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인체에 해가 없어 곰팡이 제거에 널리 쓰인다.
- 세탁소에서 많이 쓰는 얼룩제거제 성분은 아세트산과 차아염소산 과산화수소수로 만들어진다. 즉 표백작용도 겸하고 있다는 뜻이다.
- 과산화수소수는 곰팡이와 닿는 순간 물과 산소로 분리되고, 남은 산소가 곰팡이와 세균을 산화시켜 살균작용을 한다.
베이킹소다 활용
- 표백제로 청소하면 효과는 바로 나타나지만, 독한 성분 때문에 피부가 상하기도하고 냄새가 심하다.
-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베이킹 소다이다.
- 베이킹소다는 빵을 부풀게 하는 작용을 하는 식용 조미료로 지방산을 중화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름때나 먼지 제거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 소독 효과도 있어서 과일 세척제, 주방 세제로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 인체에 해롭지 않고, 환경에도 이로우니 표백제 대신, 혹은 표백제와 섞어 곰팡이 제거에 활용하면 좋다.
- 물과 섞어 칫솔 등으로 좁은 공간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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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습기 관리하기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은 결국 습기 때문이니 가정에서 편리한 방법으로 습기를 관리할 수 있는 재료 몇 가지를 소개한다.
커피 전문점에서 비치해놓는 원두 가루를 활용해보자.
- 커피 찌꺼기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원두 가루를 접시나 용기에 담아 습기가 많은 욕실이나 실내, 베란다 모퉁이에 놓아두면 눅눅한 습기를 제거해주는 것은 물론, 은은한 커피 향으로 집안의 잡냄새까지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신문지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 이 방법은 옷장이나 신발장의 습기를 제거하는 데에 좋다.
- 남는 신문지를 돌돌 뭉쳐서 옷을 걸어두는 행거 아래, 혹은 신발장 한구석에 놓아두거나 신문지를 옷걸이에 걸어 옷 사이사이에 걸어두면 훌륭한 습기 제거 방법이 될 수 있다.
- 옷과 옷 사이, 신발 속에 신문지를 끼워두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소금
- 소금은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고 불순물과 잡냄새를 제거한다.
- 원두가루 활용법과 같이 굵은 소금을 그릇이나 병에 담아 집안 습한 장소에 소금을 놓아두면 된다.
- 어느 정도 습기가 차서 소금이 눅눅해지면, 프라이팬에 한 번 볶아주거나 햇빛에 말려서 다시 재활용할 수도 있다.
숯과 티백
- 숯을 넣어두면 냄새 제거와 세균 번식 억제에 효과적이고 녹차 등 티백 종류들을 모아 수납공간에 넣어두면 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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