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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최근 하락에
대한 단상
- 연준을 비롯해 많은 기관들은 미국 경기가 견조하고 고용도 탄탄하다고 발표.
- 실제 GDP 성장률이 여타 국가에 비해 견고했기 때문에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 이런 가운데 지난해 4분기에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 이에 개인들이 좋아하는 개별 종목군과 테마주가 큰 폭으로 상승.
- 그렇지만, 미국 고용이 견조하지만, 교육과 헬스케어, 정부 등 경기 영향이 크지 않는 부문 중심으로 증가를 해왔고, 그 외 부문은 부진했음.
- 더 나아가 27주 이상의 장기 실업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에 균열의 조짐이 생기기 시작.
- 과거 경기 침체 직전 분기에 GDP 성장률이 좋았던 사례가 많아고 당시 경기 침체를 야기 시켰던 부분이 결국 고용의 급격한 악화 였던 점을 감안 관련 흐름에 주목해 왔음.
- 이런 가운데 머스크의 DOGE가 고용 증가의 한축을 담당하던 연방정부 해고를 이어가며 지난달 고용자수에서 연방정부 부문은 1만건 감소로 발표.
- 4월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서는 이 보다 더 많은 연방정부 고용 악화 가능성이 제기.
- 이에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대. 최근 서비스업지수가 위축되고, 여기에 고용시장의 균열 등은 시장의 초점이 '경기'로의 전환을 이끔.
- 특히 트럼프의 관세 부과, 이민자 등 정책적인 부분이 미국의 경기를 더욱 악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이 불안 심리를 자극.
- 이러한 결과가 지난해 12월 이후 지속적으로 부각되자 가뜩이나 저소득층 중심으로 연체율이 급증하고, 소비는 둔화되고 있는 와중,
- 개인투자자의 심리가 급격하게 위축. 이에 개인들이 좋아하고 상승을 이끌었던 개별 종목과 많은 테마주들의 하락이 확대된것이 연 초 미국 증시의 특징
- 그렇기 때문에 개인투자자 심리가 언제, 무엇을 통해 개선될지 여부가 관건.
- 특히 개인들은 트럼프의 법인세 인하 등으로 지난 2017년 처럼 주식시장이 상승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실제 당시에는 경기가 개선되는 시기였고, 지금은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시기 였기에 당시와 다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부분에 과도하게 집중했던 점이 최근 변동성 확대를 불러왔다고 볼 수 있음.
-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오늘 장 마감 후 일부 관계자가 주식시장의 최근 하락은 '동물적 충동'에 의한 것일 뿐 기업들은 양호하다며 의미를 축소한 점도 주목.
- 이는 결국 트럼프 행정부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현재 정책을 그대로 밀고 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돼 미국 시간외 선물이 1% 내외 추가 하락 중
- 과거 사례를 보면 이렇게 급격한 위축에서는 되돌림이 강하게 유입된다는 점을 주목.
- 이를 감안 1) 오늘 하원에서 임시 예산안 통과 여부와 정부 폐쇄 여부, 2) JOLTs의 발표, 3) 내일 소비자 물가지수의 결과 등이 당장 있을 변수.
- 시장은 결과에 따라 주식시장이 상승/하락 변동성 확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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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장세 지속되며 4주 연속 하락
- 나스닥지수는 작년 12월부터 2만 포인트 저항을 받으며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
- 2월부터는 담배, 통신 등 경기 방어주들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기술주 조정 가능성을 미리 암시
- 나스닥지수는 2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하락을 시작하여 4주 연속 하락 중
- 트럼프 관세전쟁으로 야기된 경기침체 우려로 조정장세가 길어질 가능성에 대한 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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