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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1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8월 12일~8월 16일) 미국 증시-주간전망
- 소비자물가지수, 소매판매, 산업생산
- 수요일 발표될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목요일의 소매 판매 데이터가 주목받을 것이며, 화요일에 발표될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예고할 수 있는 지표로 작용할 수 있다.
- 인베스텍은 “지난달 발표된 CPI 보고서에서는 주거비 상승 압력이 완화되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으며,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0%로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해리스, 트럼프 추월… “대선 당선 확률 50%”–폴리마켓 베팅도 상황 급변
- “해리스, 美 대선 승부처 ‘블루 장벽’ 경합주서 트럼프에 4%p 앞서”
- 비트코인 $61.1K, 상위 알트코인 모두 상승–시장심리 안정
- (오늘) 전국 가끔 구름많음,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제주도에,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소나기 곳
- 전 지구가 펄펄 끓고 있는 가운데, 올해가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왔다.
유럽연합(EU)의 기후 감시 기관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지난 8일(현지시각)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4년이 기록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올해가 지난해보다 덥지 않으려면 올해 남은 기간 이상 현상이 크게 줄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전세계 평균 기온은 1991~2020년 평균보다 0.7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8일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규모 7.1 지진 - 난카이 해구 대지진의 전조일 수도 - 지질연, 난카이 대지진 대비 시뮬레이션 예정 지난 8일 일본 규슈 남부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정부는 지진 직후 난카이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로 지진 임시 정보 ‘주의’를 발령했다.
- · '한달 새 6배 폭증' 코로나19 재유행에 전국 진단키트 품절…
- 롤러코스터 탄 증시…지난주 다우존스·S&P500·나스닥지수 급락
- 이번 주(8월 12일~8월 16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물가 지표를 주시하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지난주 뉴욕증시는 올해 들어 최악의 날과 최고의 날을 며칠 사이로 겪으며 최악의 변동성을 나타냈다.
- 뉴욕증시는 아시아 및 글로벌 증시 폭락 속 급락하며 지난주 거래를 시작했다.
- 지난 5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하루 만에 3% 떨어지며 거의 2년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 월가의 '공포 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지난주 초 한때 65선으로 튀어 오르며 코로나19 팬데믹 발발 초기였던 2020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 그러나 주중 금융시장의 패닉 심리가 완화하자 뉴욕증시도 회복세를 나타냈다.
- 대폭락 사흘 후 뉴욕증시는 일제히 급등했다. 8일 S&P500지수는 하루 만에 2.3% 급등하며 2022년 11월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 주초와 주 후반의 흐름이 극명하게 갈리면서 변동성이 극대화한 한 주였다.
- 주 후반 회복세가 있었지만, 코로나 팬데믹 초기 이후 가장 변동성이 높은 상황이 펼쳐지면서 투자자들은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 특히 이번 시장 혼란을 야기한 일본 엔화의 캐리트레이드 청산에 대해서도 아직 의구심이 남아있다.
-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나서서 시장이 불안정한 시기에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투자자들을 다독였으나, 그동안 외환시장을 중심으로 막대한 엔 캐리트레이드 포지션이 쌓인 만큼 이번 사태가 일단락됐다고 확신하기는 아직 이르다.
- 시장의 심리가 아직 불안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미국의 주요 물가 지수가 발표된다.
- 투자자들의 시선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로 쏠려 있다.
- 이 두 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오는 9월에 50bp '빅 컷'을 단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 가운데 통화 정책 전망에 대한 강한 힌트를 줄 수 있는 지표다.
최근 시장 일각에서는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에 긴급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연말까지 대폭의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다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시장의 심리가 안정되면서 9월 25bp 인하와 50bp 인하 전망은 비슷한 수준이다.
- 투자자들은 이번 주에 예정된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통해서도 이에 대한 힌트를 얻으려 할 것으로 보인다.
- 또 이번 주에는 미국인들의 소비와 제조업, 경제에 대한 경제 지표도 발표된다.
- 지난주 'R(Recession, 경기 침체)의 공포'가 시장을 덮쳤던 만큼 주목되는 부분이다.
- 특히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한다는 소매판매 지표가 주목된다. 미국인들이 견조한 소비력을 이어갔다는 점이 확인될 경우,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는 약간 후퇴할 수 있다.
- 이외에 산업생산, 제조업,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제조업 지표 등의 지표가 발표된다.
- 미국의 노동 시장 견조함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발표된다.
- 기업 중에서는 홈디포,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월마트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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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 08/12(월)
미국: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보고서: MSCI 분기 리뷰, OPEC 원유시장 보고서
휴장: 일본
실적: 배릭골드 - 08/13(화)
미국: 소기업 낙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보고서: IEA 원유시장 보고서
발언: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실적: 홈디포, 텐센트 - 08/14(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은행: 뉴질랜드 통화정책회의
실적: 시스코시스템즈, UBS, 카디날헬스 - 08/15(목)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발언: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휴장: 한국, 인도, 이탈리아
실적: 월마트, 알리바바, AMAT, 디어, 진둥닷컴 - 08/16(금)
미국 옵션만기일
미국: 건축허가, 착공건수, 소비자 심리지수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08/12 주간 이슈 점검
총론
- 최근 시장은 경기경착륙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고 있음.
- 여기에 일본 BOJ의 금리인상과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이슈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
- 그러나 지난 주 후반 이후 경기 경착륙 이슈가 완화되며 안정을 찾아가는 경향을 보임.
- 물론,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물량도 상당수 진행됐다는 평가도 영향.
- 실제 CFTC JPY 비상업적 선물 포지션이 7월 초 극단적인 숏 포지션에서 현재는 평균.
- 그렇지만, 이번 주에는 소비자물가지수와 특히 소매판매, 산업생산 발표가 있어 이 결과에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 될 것으로 예상.
- 시장은 소비자물가지수가 7월에는 에너지 중심으로 전월 대비 0.2% 상승을 예상하고 있음.
- 그렇지만, 주거비의 하향 안정 기대가 높아지는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예상치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듯.
- 다만, 소매판매, 산업생산이 문제인데 최근 고용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은 결국 허리케인 영향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
- 이 경우 소비와 생산 모두 시장에서 예상하듯 전월 대비 증가가 아니라 감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결과에 따라 주 후반 경기 침체 이슈가 재차 불거질 수 있어 주 초안정 후 주 후반 변동성 확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
- 특히 금요일이 미국의 옵션만기일임을 감안 수급에 의한 변동성 확대도 불가피
- 한국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시기 신흥국에서 대만 등에 이어 세번째로 외국인 자금이 빠져 나갔고, 12개월 Fwd PER은 팬데믹 시기 이후 최저수준,
- 12개월 Fwd PBR은 2022년 이후 최저 수준. KOSPI VIX 지수도 팬데믹 이후 최고치.
- 그렇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는 매력적인 반등 시점. 그러나 주 후반 미국 실물 지표의 결과에 따라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시장은 평가
소비자물가지수
-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6월 전월 대비 -0.1%, 근원 물가도 0.1% 상승에 그쳤음.
- 그러나 7월 수치는 에너지 중심으로 상승해 시장은 헤드라인은 0.2%, 근원은 0.3%로 상승 전망.
- 클리블랜드 연은의 인플레이션 Nowcasting은 헤드라인은 0.24%, 근원은 0.27%로 예측하고 있어 시장 전망과 비슷한 수준.
- 다만, 주거비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자동차 가격은 지속 하락이 예측되고 있어 물가 둔화는 지속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
- 특히 주거비는 여타 투자회사들 대부분 하반기에 본격적인 둔화를 예상하고 있어 물가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
- 그렇기 때문에 지난 7월 FOMC에서 연준은 물가와 더불어 고용까지 2중 책무 모두 주목하고 있다고 발표. 향후 시장은 경기에 더 주목할 것으로 예상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0%에서 0.3%로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6%에서 0.1% 증가로 시장은 예상.
- 그렇지만, 이번달 소매판매등은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최근 고용데이터 등을 통해 알 수 허리케인 영향이 지표에 영향을 줬던 만큼 전월 대비 감소 가능성이 일부에서는 제기되고 있음.
- 월 초 경제지표 발표 후 시장은 경기 경착륙에 대한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어 관련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듯
중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되는 7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2.0%에서 2.6%로 개선 전망.
- 산업생산은 5.3%에서 5.2%로 소폭 둔화 예상되나 소비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높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
- 다만, 최근 몇개월간 중국을 비롯해 한국 대만 등 동아시아 주요국의 수출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
- 특히 대 미, 대 유럽 수출의 둔화가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를 자극하고 있기에 산업생산 세부 품목의 변화도 주목해야 할 듯.
8/11(일) 국내
●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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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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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최대 격전지 여론조사 앞서
- -NYT/SIENA 조사
- -펜실베이니아 +4%, 위스컨신 +4%, 미시간 +4%
- -5월 조사 펜실베이니아 +3%, 위스컨신 +1%로 트럼프가 바이든에 우위였고, 미시간만 -1%
- -위 세개 지역을 해리스가 이기면 승리 가능
- -해리스의 초반 기세가 선거를 원점으로 돌려
- -집권 세력 프리미엄, 긴 부재자 투표 기간 등을 고려할때 트럼프가 승리하려면 스윙스테이트에서의 해리스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상단까지는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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