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10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7.10) U.S. Market
- DOW ▼ 39,291.97 (-0.1%)
- S&P500 ▲ 5,576.98 (0.1%)
- NASDAQ ▲ 18,429.29 (0.1%)
- RUSS 2K ▼ 2,030.02 (-0.4%)
- PHLX 반도체 ▼ 5,765.20 (0.0%)
- 07/10 미 증시, 파월 의장 상원 청문회를 소화하며 3대 지수 혼조. S&P 500 과 나스닥 신고가 행진 이어가며 소폭 상승. 다우 지수, 중소형 러셀 2000 하락.
- 제롬파월, 고금리 위험성 강조하며 S&P 500 사상최고치 경신하며 3대 지수 혼조 마감
-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9월 금리 인하 기대에, S&P500·나스닥 올해 36째 신고가
- 파월 “높은 물가만 위험 아냐..경제·고용 과도 약화 우려”
- 파월 "고금리 너무 오래 유지하면 경제 위태로워"
- 다시 시동거는 엔비디아, 계속 달리는 테슬라
- 애플 또 사상 최고, 6일 연속 랠리…시총 3조5000억달러 돌파
- 파월 의장은 청문회 모두 연설에서 고금리를 너무 높고 길게 가져가도 경제에 안좋고 너무 빨리 인하하면 인플레이션 다시온다는 원론적인 발언 반복. 그러나 언론은 앞부분의 비둘기적인 발언만 헤드라인으로 보도하며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힌트를 주지 않겠다고 명시적으로 선을 그음.
- 미 국채 금리, 달러 지수 상승.
- 미국 증시, 전일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나스닥과 S&P500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로 장 마감,
- 다우지수 제외 일제히 상승 - 다우지수 0.1% 하락, S&P 500 0.1% 상승, 나스닥은 0.1% 상승.
- - 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의 금리 인하 가능성 71.8% 이상으로 예상
- - 오는 11일에는 주요 지표인 6월 소비자물가지수, 12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 예정
- - 엔비디아 2.4%, 테슬라 3.7%, 애풀 0.3%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1.4%, ARM 1.3% 하락
- 프랑스 증시가 최근 선거 이후 의회 구성 난항을 이유로 1.56% 하락하는 등 유럽증시 대부분이 1%대 하락.
- 그러나 미 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보합권 등락 속 출발. 장 중 파월 연준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도 달러 강세,
- 금리 상승이 진행되자 주식시장은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화가 확대. 다만, 폭은 제한된 가운데 개별 종목별 등락이 지수를 결정하는 종목장세가 지속, 혼조 마감(다우 -0.13%, 나스닥 +0.14%, S&P500 +0.07%, 러셀2000 -0.4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보합)
- 변화 요인: 파월 발언, 중국 북경 자율주행 규정 초안
- 파월 연준의장은 상원에 출석해 통화정책 관련 청문회를 진행.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여러 측면에서 상당히 냉각되고 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고 주장.
- 더불어 고용시장이 현재 인플레이션의 원천이 아니라고 언급.
- 물가에 대해서는 이미 좋은 인플레이션 수치를 한 번 봤지만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주장.
- 경제에 대해서는 소비지출이 견고하게 증가하고 있고, 자본 지출은 적당하며, 주택 시장도 회복될 것이라며 경기의 견고함을 주장.
- 더불어 정책 변화가 너무 늦거나 빠르면 고용시장과 경기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언급.
- 그렇기 때문에 좀 더 많은 데이터를 통해 확신이 쌓이면 정책 변화를 단행할 것이라고 주장.
- 대체로 파월의장의 발언은 금리인하에 대한 신중함을 언급하는 등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없었음.
- 시장은 지난 금요일 발표된 통화정책 보고서를 감안 비둘기파적인 내용을 예상.
- 그러나 발언 내용이 비둘기파적인 전환을 이루지 못했다는 평가에 국채 금리는 상승을 확대했으며, 달러화는 강세가 진행.
- 물론, 국채 금리는 3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 증가를 이유로 상승폭이 축소.
- 주식시장은 기술주가 개별적인 요인으로 매물을 소화하고, 금융주는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지속
- 주말에 중국 북경시 정부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한 포괄적인 규정 초안을 발표.
- 센서, 반도체, 운영 체제 및 알고리즘을 포함하는 핵심 분야에서 기술적 혁신에 대한 지원을 약속.
- 또한 무인 자동차를 위한 도시 전체 안전 모니터링 플랫폼을 요구.
- 여기에 수집한 데이터의 체계적 접근, 허가된 사용 및 유통을 지원하고 지능형 주행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계획을 언급.
- 7월 29일까지 관련 여론을 모은 후 정책을 발표할 계획. 이에 자율주행 관련 테슬라(+3.71%), 바이두(+8.47%) 등에 긍정적인 영향.
- 특징 종목: 테슬라, 중국 기업 강세 Vs. 소프트웨어 업종 부진
- 테슬라(+3.71%)는 최근 2분기 인도량이 예상을 상회한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
- 오늘도 하락 출발 후 강세가 지속. 특히 중국 북경 정부가 무인 택시 관련 규제안 초안을 발표하자 관련 산업의 확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폭이 확대.
- 이 발표로 바이두(+8.47%)도 급등.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진행 중인 바이두에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인식.
- 알리바바(+2.99%)는 해외 판매자들에게 AI 활용해 번역, 콘텐츠 생성, 반품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발표하는 등 AI 산업의 적극적인 대응을 언급하자 강세.
- 핀둬둬(+2.26%), 징동닷컴(+1.32%), 트립닷컴(+2.72%), 넷이즈(+1.97%) 등 여타 중국 기업들도 최근 여행 수지가 개선되고 소비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자 대부분 상승.
- 엔비디아(+2.48%)는 키뱅크가 블랙웰 출시가 예정되어 있지만, H100칩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며 목표주가를 130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한 때 4.4%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차익 매물 소화하며 상승분 반납한 채 마감.
- AMD(-0.89%), 브로드컴(-0.72%), 마벨테크(-1.43%) 등은 하락.
- 마이크론(+0.34%)은 키뱅크의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반도체와 AI 서비스 관련 종목군의 매물 출회를 반영하며 소폭 상승에 그침.
- 인텔(+1.77%)은 미즈호에서 최근 상승은 숏커버링에 의한 것이며 현재 진행중이라고 주장하자 상승 지속.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보합
- 더불어 서비스나우(-2.90%)는 하반기 AI 산업에 대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점을 이유로 투자의견 매도로 하향 조정 후 전일에 이어 오늘도 하락.
- 유아이패스(-6.94%)는 인력을 10%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 AI 관련 서비스 산업의 낙관적인 전망이 약화되자 세일즈포스(-1.77%), 인튜이트(-1.39%), 어도비(-1.63%), 오라클(-3.00%)은 물론, MS(-1.44%), C3.AI(-1.54%), 센티넬원(-2.95%) 등 AI 서비스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들 대부분 하락
- JP 모건(+1.20%), BOA(+1.97%), 씨티그룹(+2.80%) 등 금융주는 실적 발표 앞두고 모건스탠리(+2.01%), 골드만삭스(+1.72%) 등과 함께 강세.
- 노보노디스크(-1.85%)는 일라이릴리(+1.58%) 약품보다 체중감량에 덜 효과적이라는 소식에 하락.
- 일라이릴리는 상승. BP(-4.79%)는 정제마진이 상당히 낮아져 실적에 부정적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 엑슨모빌(-1.11%), 셰브론(-0.87%) 등도 부진
7월 10일 시황
- 9월 인하 기대감 높인 파월
- 파월 발언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나스닥, S&P500 상승
- 다우 케미컬, MS, 보잉 등 약세에 다우지수는 하락
- CPI까지 확인하려는 신중함에 지수 움직임은 제한적
- 파월, 금리인하 늦거나 적으면 경제, 고용 시장 위험
- 최근 인플레 지표 긍정적 평가. 다음 조치가 인상은 아님
- 다음 정책 결정은 회의 때마다 결정할 것
- 분석가들은 9월 인하 가능성을 올려 둔 것이라고 평가
- 실제 금리인하 예상하는 분석이 갈수록 늘어나는
- 샴의 법칙에 따라 미국 경기 둔화 신호가 나왔다는 주장
- 3개월 평균 실업률이 12개월 최저 대비 0.5%p 이상
- 이 경우 경기 침체에 진입한 것으로 보는 것
- 그런데 현재 0.43%. 7~8월 중 4.2% 찍으면 도달
- 연준이 고용 시장 둔화를 방치하기는 어렵게 보는 것
- 다만 구체적 인하 시점 없어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
- 정치 변수에 프랑스 국채 금리가 급등한 점도
- 이번주 국채 입찰. 이 날 1년과 3년물 진행된 점도 영향
- 제레미 시겔, 금리 인하 전망으로 강세장 이어질 것
- 실적 시즌이 상승 동력이 될지 일부는 의문 제기
- 기대치 자체가 높아 시장이 반응하기 쉽지 않다는 주장
- 애덤 크리저풀리, 금리인하 기대감 과도할수도
- 9월부터 인하해도 성장 둔화 막기 쉽지 않아
- 웰스파고, 증시 과열되었다는 판단. 단기 조정 가능성
- 전일 시장 주도한 반도체주들은 추가 상승
- 증권사 상향 효과에 인텔, 엔비디아 등 매수 유입
- 키뱅크, 블랙웰 출시 전에도 기존 칩 수요도 견고
- 이 후 제품 수요 예상 보다 클 것. 130 → 180달러
- 씨티, AI주 아직은 거품 아니야
- 테슬라 3.7% 오르며 10일 연속 상승. 262달러 돌파
- Barron’s 예상 넘긴 인도량. ESS, 로보택시 이슈 등 영향
- 은행주들은 자본 확충 관련 규제 완화 기대에 상승
- 파이퍼샌들러, 애플 대부분 호재 선반영
- 목표가 190 → 225달러 높이나 중립 유지
- 선행 PER 88배로 22년 4월 이 후 최대
- 전통적 가치주에 대한 평가는 박한 편
- 바클레이즈, 엑손 모빌 이익 부진 국면. 147 → 142달러
- 파이퍼샌들러, BoA 실적 경쟁사 대비 매력적이지 않아
장중 움직임 있는 종목
- 엔비디아
— 인공지능의 사랑받는 기업인 KeyBanc의 목표 가격이 180달러로 인상된 후, 인공지능의 주가는 약 2.5% 상승했습니다. 이는 월요일 마감가 대비 약 40% 상승을 의미합니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 Blackwell이 출시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Nvidia의 H100 칩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밝혔습니다. - Helen of Troy
— 가정용품 주가는 28% 가까이 폭락하여 세션 중에 새로운 52주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회사는 마감 전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미달을 기록하여 품목을 제외하고 주당 99센트를 벌었습니다. FactSet에서 조사한 분석가들은 주당 1.59달러의 수익을 예상했습니다. 이 회사는 또한 연간 가이던스를 삭감했습니다. - UiPath
— 회사가 전 세계 인력의 약 10%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후 소프트웨어 주가가 약 7% 하락했습니다. 대부분의 감축은 2026 회계연도 1분기 말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는 이것이 운영 비용을 관리하기 위한 구조 조정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 주미아 테크놀로지스 — 벤치마크가 매수 등급으로 주식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한 후, 회사 주가는 약 30% 상승하여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14달러의 목표 가격은 월요일 마감가 대비 약 65.5% 상승을 의미합니다. 이 회사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전환점에 있다고 생각하며, 이 지역의 인구 통계적 변화와 수요를 포착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범아프리카 리더로서의 위치를 촉매로 인용합니다.
- 케무어스
— 이 화학 회사의 주가는 UBS에서 중립에서 매수로 업그레이드된 후 거의 1% 상승했습니다. 이 회사는 2025년으로 향하는 유리한 수요와 가격 동인을 인용하여 아웃퍼포먼스의 잠재력을 보고 있습니다. - BP
— 석유 및 가스 대기업의 미국 상장 주식은 회사가 2분기에 최대 2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하고 정제 마진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는 경고 이후 4.8% 하락했습니다. 회사는 이것이 수익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Lucid
— 전기 자동차 회사의 주가는 이전 세션에서 약 8% 상승한 후 2% 이상 하락했습니다. Lucid는 회사가 2분기에 2,394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힌 후 급등하여 전년 대비 70% 증가했습니다. - 노보노디스크
— 의료 주식은 약 1.9% 하락했습니다. 월요일에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Eli Lilly의 Mounjaro와 Zepbound의 활성 성분인 tirzepatide가 Novo Nordisk의 Ozempic과 Wegovy의 활성 성분인 semaglutide보다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 이라고 합니다. Eli Lilly 주식
약 1.6% 상승했습니다. - 소니
— Paramount Global의 모회사인 National Amusements와 Skydance Media가 합병에 합의한 후 주가가 4.4% 급등했습니다 . CNBC에 따르면 이 거래는 Sony와 Apollo의 입찰을 끌어냈습니다 . - 테슬라
— 전기차 회사의 주가는 3.7% 상승했습니다. Morgan Stanley는 Tesla에 대한 과체중 평가를 고수하면서, 5월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 시장에서 이 회사의 점유율이 15%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주식은 10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 코닝
— 특수 유리 제조업체는 거의 4%를 추가했습니다. 하루 전, 코닝은 2분기 핵심 매출에 대한 기대치를 약 36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이전의 약 34억 달러 전망치와 비교됩니다. 이 회사는 또한 주당 핵심 순이익이 경영진의 지침인 42센트~46센트보다 약간 높거나 상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7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세계 3대 연기금 ‘국민연금’ 떠난 직원들에게 이직 이유 물어보니 → ‘지방(전주)에 있어서’가 38%로 최다. 다음으로 '낮은 보수'(35%)를 들었는데 국민연금 연봉은 증권 등 업계의 25% 수준.(국민)
2. 환자단체들, ‘의료공백 재발방지법’ 재차 촉구 →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를 행하는 의료진들은 정당한 사유 없이 집단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문화)
3. 폐지줍는 노인 1만 4831명... 평균 78세 → 전체 노인의 0.1% 수준. 보건복지부, 전국 229개 시군구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결과 9일 공개. 지난해 실태조사에선 추정한 4만 2천명보다는 훨씬 적은 수.(중앙)
4. 식약처 식중독 6대 예방 수칙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 달걀류 등 중심온도 75도에서 1분 이상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식재료별 칼·도마 구분해 사용하기 △냉장식품은 5도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문화)
5. '검은 반도체'? 김, 수출요자 → 6월까지 마른 김의 수출액은 약 5002만달러(약 692억원)로 역대 최고.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며 세계적으로 인기, 냉동 김빕 수출도 한 몫. 덕분에 마른김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55.4% 올라.(아시아경제)
6. ‘개근 거지’ → 학생들 사이에 해외여행이나 체험학습 없이 꾸준히 학교에 출석하는 학생을 비하하는 표현. 최근 외신에까지 등장... 한국 특유의 물질주의와 비교 문화가 이 같은 신조어를 만들어냈다는 분석이다.(한국)
7. 잠실주경기장을 야구장으로 → 현 잠실야구장 돔구장 재건축(2031년 완공예정) 동안 대체구장. 좌석 규모는 1만8000여석으로. 이는 현재 잠실야구장 수용 인원(2만3750명)에는 한참 모자라지만, 올시즌 LG나 두산의 평균 관중 수와는 비슷.(문화)
8. ‘커피도시 부산’ → 최근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 위촉식. 커피 한 잔 할래요’를 부른 가수 폴킴. 부산은 한국인 최초의 커피 음용 기록이 남아있고 커피 세계 챔피언 3명을 보유한 도시로 부산시는 제1차 부산시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3년 동안 340억 원을 투입해 커피산업을 키우기로 했다.(경향)
9. 종부세 폐지하면 덕 보는 건 부자? → 지난해 총종부세 4조 1951억원 중 상위 1%(4951명, 법인포함)가 낸 세금이 68.7%, 상위 1% 1인당 5억 8000만원 꼴. 이들의 평균 부동산 보유액은 평균 835억 2000만원.(중앙)
10. 역대급 슈퍼 엔저에 여행수지 ‘비상’ → 韓 여행수지 24년째 ‘적자’. 628만명 韓 올 때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1180만명... 한편 일본은 관광객 1년 새 60% 늘어. 여행 수지 흑자로 전체 무역 적자 만회...(세계)
7/10(수)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파월 연준 의장은 청문회에서 미국의 1분기 데이터가 연준의 금리 인하 확신을 뒷받침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크게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목표인 2%를 초과합니다.
2. 백악관은 바이든이 신경 질환을 앓고 있지 않다는 건강 보고서를 발표했다.
3. EIA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는 올해 WTI 원유 가격이 배럴당 82달러,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86달러,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84달러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배럴당 88달러가 될 것이다.
4. 문서에 따르면 Amazon 창립자 Bezos는 7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세 번의 거래를 통해 Amazon 주식 총 4,314,109주를 매각하여 미화 8억 6,350만 달러를 현금화했습니다.
5. IDC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의 2분기 개인용 컴퓨터(PC) 출하량은 21% 증가해 글로벌 PC 제조업체 중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6.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텍사스에 대한 대규모 재난 선포를 승인했습니다.
7.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은 미국 소형주가 2024년 하반기에 반등할 예정이며 이들의 밸류에이션은 대형주를 넘어 확장을 모색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라고 밝혔습니다.
8. 머스크의 XAI는 오라클과의 서버 거래 협상을 종료했습니다. 올해 초 머스크의 스타트업은 몇 년 동안 오라클로부터 클라우드 서버를 임대하기 위해 약 100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9. 소식통에 따르면 앵글로 아메리칸 그룹(Anglo American Group)은 분석가들이 평가한 가치가 50억 달러에 달하는 철강 석탄 자산을 매각하기 위해 3개의 은행을 고용했다고 합니다.
10.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2023년에는 인도가 러시아 석유의 1위 구매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1. 글로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다이슨은 영국에서 최대 1,000명을 해고할 수 있습니다.
12. 화요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익일 역환매조건부매수약정(RRP) 사용량은 4,231억 5,200만 달러였습니다.
13. 미국 3대 증시는 엇갈린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3%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0.14% 상승했으며, S&P 500지수는 0.08% 상승했고, 테슬라는 3% 이상 상승하며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나스닥 차이나 골든 드래곤 지수(Nasdaq China Golden Dragon Index)가 2.39% 상승하는 등 중국 인기 컨셉주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14. WTI 원유 선물 정산 가격은 1.12% 하락한 US$81.41/배럴, 브렌트 원유 선물 정산 가격은 1.27% 하락한 US$84.66/배럴입니다.
15. COMEX 금 선물은 0.32% 상승한 온스당 $2,371.1에 마감했습니다. COMEX 은 선물은 0.56% 상승한 온스당 $31.085에 마감했습니다.
7/10(수) 테크
● 더 버지
· Motorola의 2024 Razr Plus는 예전과 똑같은 결함이 있는 정말 재미있는 폴더폰입니다.
· Etsy는 Temu와 Amazon을 인수하면서 '수제' 및 '빈티지' 라벨을 잃습니다.
·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는 기후에 관한 질문을 위한 AI 챗봇을 만들었습니다.
● 엔가젯
· 초기 Prime Day 거래로 Apple의 AirPods Max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 애플의 'F1' 영화는 정말 좋아 보인다
· Amazon, Echo Spot 스마트 알람 시계를 부활시키고 신속하게 44% 할인
● 맥루머스
· 애플, 세브란스 시즌 2 예고
· Apple, iOS 18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AirPods Pro 2 베타 펌웨어 출시
· Apple Seeds 개발자를 위한 macOS Sonoma 14.6의 세 번째 베타
● 디지타임즈
· 중국 EV에 대한 EU 관세로 인해 산업계가 흔들리고 MG는 꾸준히 유지
· 대만 항공우주 공급망을 혼란에 빠뜨리는 보잉의 난기류
· LED 산업, 분기별 성장으로 24년 상반기 회복
7/10(수) 국내
● 세계
· 마크롱 "총리, 올림픽 기간 교체 안 해"...좌파연합 내분
· 푸틴 “우크라 위기 관심 감사”…모디 “전쟁으로 해결 불가”
· "바이든-파킨슨병 전문의 대면 사실이냐"…고성 오간 백악관 브리핑룸, 무슨 일
● 정치
· 홍준표 "韓, 유승민의 길"에 유승민 "코박홍" 반격…득실은? 뉴스와이드
· 대통령 '역정' 한동훈 '침묵'…'중재자' 김여사 문자 '막전막후'
· 尹대통령 부부, 하와이 도착…인태사령부 등 방미 일정 시작
● 경제
· “알바생이 재고 없다 했는데”… ‘두바이 초콜릿’ 황당 거래
· 한화시스템, 사우디에 1조2000억 규모 ‘천궁-II 다기능레이더’ 수출
· 연기금·외국인투자자, 내부자거래 사전공시의무 대상서 제외
● IT, 과학
· PC통신 대명사 ‘천리안’ 39년 만에 역사 속으로...10월 말 서비스 종료
· ‘1%의 왕좌’ 잡아라… 폴더블폰 최적화 AI 활짝 편다
· 파리는 '갤럭시+올림픽' 준비로 바빠...1개월간 삼성 갤럭시AI 소개
● 사회
· 이재명, '법카 의혹' 소환 통보에 "치졸한 보복행위"
· ‘배달원 사망’ 만취 운전 DJ 징역 10년 선고…“고의범에 가까운 책임”
· ‘경찰 출석’ 민희진 “업무상 배임 말도 안 되잖아요”
Jerome Powell 연준 의장(비둘기파, 당연직)
1. 연준은 물기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에 상당한 진전(considerable progress)을 이루었고, 최근 데이터들은 추가적인 진전(modest further progress)이 있었음을 보여줌
2. 물가가 2% 상승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더 많은 확신(greater confidence)이 들기 전까지 기준금리 인하는 부적절
3. 물가 상방 압력이 유일한 리스크는 아님
4. 고용시장은 완화(cooled)되었지만 여전히 강력한(remaining stroing) 수준. 그러나 과열 국면은 통과(not overheated)
5. 최근 데이터들은 고용시장이 상당히 진정(cooled considerably)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줌(a pretty clear signal)
6. 고용시장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거의 복귀(more or less back). 임금 상승률은 여전히 매우 높지만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복귀 중
7. 코로나가 낳은 또 다른 문제인 주택시장은 현재 긴축 통화정책에 영향을 받고있음
8. 수요와 공급 제어 없이는 인플레이션 억제 불가능
9. 상업용 부동산 이슈는 몇 년동안 이어질 것
10.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물가 데이터와 고용 시장 변화가 결정
11. 예상치 못한 고용시장 약화도 기준금리 인하 명분
12. 고용 상황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아님
[7/10(수) 주요 언론
(조선)
- 1면 : 美공화당 “동맹은 공동 방위 의무 이행해야”
- 1면 : 신혼부부에 ‘1000원 주택’...인천시, 저출생 파격 대책
- 1면 : 野, 대북 확성기 틀었다고 대통령 탄핵 몰이
- 1면 : 與 당대표 후보들 ‘김건희 문자’ 난타전
- 사설 ① : 또 어이없는 역주행 사고, 조건부 운전면허도 검토를
- 사설 ② : 사과 안 한 김 여사도, 답 안 한 韓 후보도 이해 안 돼
- 사설 ③ : 이유도 없는 ‘대통령 탄핵’ 청문회, 탄핵을 정치 장난처럼
(중앙)
- 1면 : 청년 몰린 'ABC동네'만 웃었다…화성 소비 126% 뛸 때 울산 -2%
- 1면 : 김건희 증인 채택한 거야 법사위…정청래 “불출석땐 처벌 가능” 압박
- 사설 ① : 국민 세금까지 지원해준 대표 기업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 사설 ② : 화재 4회, 폭발 3회…위험 징후 무시했던 아리셀 참사
(동아)
- 1면 : ‘金여사 문자’만 남은 與전대…한동훈 “윤석열-김건희 사과 뜻 없었다” 나경원-윤상현 “한동훈, 판단 미숙”
- 1면 : 野, 법사위 ‘尹탄핵 청원 청문회’에 김건희 모녀 증인 채택
- 1면 : 韓 배터리 매출 올해 첫 역성장… 中 가격-日 기술력 매서운 협공
- 1면 : 美공화 정강에 “동맹국, 공동방어 투자의무” 명시
- 사설 ① : 의평원 겁박, 동네 의사도 교수로… 이게 ‘의대 선진화’인가
- 사설 ② : 국민청원으로 ‘尹 탄핵’ 청문회 연다는 野… 듣도 보도 못한 일
- 사설 ③ : “사과 뜻 아냐” “인간이 돼야”… ‘여사 문자’ 공방으로 끝난 與 토론
(경향)
- 1면 : 윤 대통령, 순방 중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취임 후 15번째
- 1면 : “한동훈 배신자, 대통령 소인배, 김건희 측천무후, 원희룡 기회주의”…여권 ‘올킬’ 시킨 문자 파동
- 1면 : “VIP한테 얘기하겠다”···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임성근 구명’ 녹취록
- 1면 : 노사 최저임금 첫 요구안 ‘1만2600원 vs 동결’
- 사설 ① : ‘류희림 민원 사주’ 눈감고 제보자만 캐는 권익위, 왜 있는가
- 사설 ② : 채 상병 특검 또 거부한 윤 대통령, 민심과 싸우잔 건가
- 사설 ③ : 말만 앞서가는 국회 탄핵소추 청문회, 과유불급이다
(한겨레)
- 1면 : 도이치 공범 ‘임성근 구명’ 녹취에 군·경찰 인사 관여 정황
- 1면 : 김건희 명품백 이어 류희림 방어하는 ‘정권비호 권익위’
- 1면 : 서울도 마용성·강남3구만, 오직 아파트만…콕 찍어 오른다
- 1면 : 윤, 채상병 특검법 또 거부권…야 “정권 몰락 시발점”
- 사설 ① : ‘김건희 문자’ 논란, 이제 유야무야 넘길 수 없게 됐다
- 사설 ② : 러시아와 갈등 키우는 윤 대통령, 지금은 그럴 때 아니다
- 사설 ③ : ‘이재명 부부’는 소환, ‘김건희 소환’은 변죽만 울린 검찰
(한국일보)
- 1면 : 법사위 야당, 윤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 모녀 증인 채택
- 1면 : "트럼프 다시 집권해도 주한미군 철수는 없다"
- 1면 : '진짜 같은 고기 냄새' 나는 배양육, 식탁엔 언제 오를까... 태동하는 '세포농업' 시대
- 1면 : "스치기만 해도 입원"... 교통사고 합의금 '맛집'의 정체
- 사설 ① : '북핵 폐기' 없앤 美공화당 정강… 외교 혼란 대비돼 있나
- 사설 ② : 민주당 탄핵청문회, 무턱대고 대통령 쫓아내겠다는 건가
- 사설 ③ : 예견된 거부권, 무한반복 않으려면 특검 추천권 절충을
※ 7/10(수) 키워드 : 채상병특검법·거부권 / 김건희·문자·난타전 / VIP·임성근·규명·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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