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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추천 대한민국 가볼 만한 곳
청량한 숲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강릉 솔향기 수목원
- 주소: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수목원길 156
- 연락처: 033-660-2322
- 입장료는 없다.
- 릉솔향수목원은 칠성산 자락에 있다.
- 줄기가 붉고 곧게 자라는 금강소나무가 집단으로 자생하는 곳으로, 대표적인 관찰로가 천년숨결치유의길이다.
- 자연 그대로의 식생이 잘 보존된 강릉솔향수목원
- 금강소나무 외에 주목과 서양측백이 어우러져 최적의 삼림욕 코스를 완성했다.
- 하늘정원도 놓치면 안 된다. 이곳 전망대에서 강릉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그 너머로 푸른 바다가 거짓말처럼 펼쳐진다. 예부터 용소골이라 불린 맑고 깨끗한 계곡도 매력적이다.
- 탐스러운 꽃을 피운 수국원은 한여름 정취를 느끼기 좋다.
- 비비추원에는 보랏빛 꽃이 만발했다.
- 아이들과 함께라면 솔숲광장에서 마음껏 뛰어놀자.
- 널찍한 잔디밭과 귀여운 곰을 형상화한 포토 존이 인기다.
- 야간 개장에 맞춰 수목원에 가면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 강릉솔향수목원 하절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야간 개장 오후 8~11시 / 월요일 휴원),
- 강릉커피거리에선 카페마다 맛과 향이 다른 커피가 유혹하고, 푸른 바다가 풍미를 돋운다. 해 질 무렵엔 월화거리를 거닐어보자. 월화교를 배경으로 한 분수 쇼와 금·토요일에 열리는 야시장도 볼거리다.
- 색다른 하룻밤을 계획한다면 연곡해변솔향기캠핑장을 추천한다.
-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가 그림 같은 연곡해변에 자리하고, 덱이 대부분 울창한 솔숲에 마련돼 강릉의 멋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 홈페이지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
- 주소: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195-6
- 연락처: 041-674-5019
- 안면도자연휴양림은 수령 100여 년 내외의 안면송과 함께 한옥 숙박을 할 수 있는 휴식 명소다.
- 삼면의 바다 가운데 수도권에서 넉넉히 2시간이면 닿는 서해. 그중 안면도는 국내 유일한 해안 국립공원인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 그런데 안면도의 진가는 바다를 넘어 숲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 수령 100년 내외 우리나라 토종 붉은 소나무인 안면송(安眠松)이 집단으로 자생하기 때문이다.
- 안면도자연휴양림은 안면송 천연림이다.
- 무장애나눔길, 스카이워크, 치유의숲길을 비롯해 5개 봉우리로 이어지는 조개산 등산로 등 안면송이 뿜어내는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이 고루 조성됐다.
- 숲속의집(한옥 포함)과 산림휴양관, 산림전시관, 숲속교실, 산림수목원,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편의 시설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 하절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첫째 수요일 휴관) 이다.
- 안면도자연휴양림과 마주한 곳에서 꽃과 나무의 싱그러움을 전하는 안면도수목원, 태안읍 일대와 서해안의 풍광이 한눈에 담기는 백화산구름다리,
- 안면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이자 낙조 명소 꽃지해수욕장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선물이 될 것이다.
- 휴가철을 맞아 숲과 바다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안면도이다.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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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 주소: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십이령로 527
-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의 상징인 오백년소나무.
-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조선 시대 보부상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옛길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어우러진 길이다.
- 산림청이 국비로 만든 1호 국가숲길로, 2010년 7월에 1구간이 열렸다.
- 총 7개 구간(79.4km) 가운데 현재 5개 구간을 운영한다(1·5구간 정비 중).
- 가족탐방로는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의 상징인 오백년소나무를 만날 수 있고, 다른 구간보다 난도가 낮아 인기다.
- 총 거리 5.3km, 점심 포함 3시간쯤 걸린다.
-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예약 탐방 가이드제를 시행하고, 탐방은 무료로 운영한다.
- 홈페이지 예약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예약은 탐방 3일 전까지 가능하다(화요일 휴무).
- 구간마다 탐방 인원을 하루 80명으로 제한하고, 자격증이 있는 숲 해설사가 안내한다.
- 불영사계곡 너른 터에 자리 잡은 불영사는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길에 미끈한 금강소나무가 즐비하다.
- 노랑어리연꽃이 만개한 연못 앞 벤치에 앉으면 산에 폭 안긴 듯 편안하다.
- 숲에서 하룻밤 묵고 싶다면 통고산자연휴양림이 제격이다.
- 긴 계곡을 따라 야영장과 숙박 시설이 들어서 쾌적하다.
- 죽변항에 들어선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커다란 유리창 밖으로 시리도록 푸른 바다를 감상하는 맛이 일품이다.
- 홈페이지
국립김천 치유의 숲
-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504
- 국립김천치유의숲은 소백산맥의 명산으로 꼽히는 수도산 8부 능선에 자리 잡고 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내 치유의숲 7곳 가운데 평균 고도가 가장 높다.
- 덕분에 경북 이남 지역에서 보기 드문 자작나무 숲을 품고 있다.
- 김천(구미)역에서 자동차로 50분 거리, 말 그대로 오지다.
- 내륙 깊숙한 곳이라는 것은 어쩌면 청정 지역일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 국립김천치유의숲은 코로나-19가 2019년에 문을 열어 웰니스 관광지로 빛을 발했다.
- 52ha(52만㎡) 규모에 자작나무, 잣나무, 참나무, 낙엽송, 전나무 등 수종이 다양하고, 산림 복지 전문 기관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숲길과 쉼터, 건강의 삼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 치유의숲길은 관찰의숲길(1.6km), 아름다운모티길(5.7km) 등 4개 코스가 있다.
- 전 구간이 완만해 걷는 데 어려움이 없다.
- 자작나무 숲이 내뿜는 피톤치드의 청량함을 만끽하고, 150년 된 아름드리 잣나무를 양산 삼아 해먹(그물침대)에서 단잠을 청하는 곳이다.
- 얼음장 같은 무흘구곡 상류에 발을 담가 더위를 한 방에 날리는 곳이 국립김천치유의숲이다.
- 성주와 김천에 걸친 아홉 계곡, 무흘구곡은 수량이 풍부해 피서지로 인기다.
- 고즈넉한 인현왕후길과 천년 고찰 청암사에서 조선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의 폐위와 복위의 역사를 짚어보자.
- 홈레이지 예약 하러 가기
구례 섬진강 대숲길
-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 588
- 연락처: 061-780-2390
- 구례 섬진강대숲길은 섬진강과 나란한 풍광만으로 담양의 대숲과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 정자 쉼터가 있는 초입부터 길이 시작되는데, 완만한 경사가 대숲의 소실점을 변주해 율동을 만든다.
- 곳곳에 비치한 벤치는 다리를 쉬기 위함보다 빼곡한 숲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깝다.
- 초록빛에 멍하니 눈과 마음을 씻기에 좋다.
- 중간 지점 섬진강 쪽으로 뻗은 샛길에 마련된 그네가 포토 존 역할을 한다.
- 야간에는 섬진강대숲길 ‘별빛 프로젝트’가 기어이 한 번 더 이곳을 찾게 만든다.
- 어둠이 내린 숲은 무지갯빛으로 물들고, 사방에서 반짝이는 조명은 반딧불이의 숲인 양하다.
- 초입에는 초승달, 안쪽에는 보름달 포토 존이 있다. 일제강점기 섬진강 일대에서 사금 채취로 강변 모래밭이 유실되자, 마을 주민 김수곤 씨가 대나무를 심은 게 섬진강대숲길의 출발이다.
- 편도 약 600m 구간으로, 입구에는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가 있다.
- 섬진강대숲길 강 건너 오산 사성암(명승)은 구례 전망 명소다. ‘
-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든 천은사상생의길&소나무숲길 또한 더위를 쫓는다.
- 천개의향나무숲은 동화 같은 숲에서 한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 구례 섬진강 대숲길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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