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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쇼생크 탈출>> 희망은 좋은 것이며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by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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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감옥에 갇힌 엔디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1994년 미국 영화입니다. 주연은 침 로빈스. 모건 프리먼이고 감독은 프랭크 다라본트입니다 이 영화는 스티브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쇼생크 탈출

시작

영화 <쇼생크 탈출>는 주인공 앤디 듀프레인이 억울한 누명으로 아내와 그녀의 애인을 살해한 누명으로 억울하게 종신형을 받고 쇼생크 교도소에 갇히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엔디가 교도소에 들어간 첫날밤부터 공포가 시작됩니다. 같이 들어온 뚱뚱한 죄수는 죄가 없다고 감방에서 자기를 꺼내 달라고 울부짖기 시작합니다. 뚱보 죄수가 계속 억울하다고 큰소리로 소리치면서 소란을 일으키자 보안과장 해들리는 감방문을 열고 그를 끌어내 폭행을 시작합니다. 해들리는 무섭게 폭행을 계속합니다. 그는 다친 뚱뚱한 죄수를 아침까지 그냥 두게 됩니다. 뚱뚱한 죄수는 아침까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교도소에서 죽게 됩니다.

 

그 후 어느 날 엔디는 죄수들과 같이 지붕에서 방수 작업을 하게 됩니다. 작업 중 보안과장 해들리가 자기 동생이 죽어서 3만 5천 달러의 유산을 받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해들리가 상속세를 많이 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옆에서 엔디는 해들리의 말을 듣게 됩니다, 앤디는 해들리가 세금을 내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엔디는 그 대가로 한 가지를 요구합니다. 그것은 지붕 공사 중인 동료 수감자들에게 맥주 3병씩 달라는 것입니다. 그날 그 일 때문에 전직 은행가였던 엔디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쇼생크 교도소 교도관들의 세금이나 교소소장의 돈세탁을 위한 일을 교소도 안에서 하기 시작합니다.

 

수감생활

어느덧 엔디가 쇼생크 교소도 수감 생활 19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교도소장 노튼은 업자들에게 뇌물을 맡으면서 자신의 재산을 늘려 갑니다. 이렇게 부정적 일로 들어오는 소장의 돈을 앤디가 관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런 관계 때문에 엔디는 소장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젊은 토미가 절도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새로운 수감자로 쇼생크 교도소에 들어옵니다. 토미는 이전의 감목의 동료에게 들은 이야기를 엔디에게 합니다. 그 동료 죄수가 몇 년 전에 남자와 여자를 죽였는데 그 여자는 잘 나가는 은행원의 부인이었는데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고 그 은행원이 살인죄를 다 뒤집어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엔디는 토미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엔디는 소장에게 자신의 결백을 밝혀 달라고 간절히 부탁합니다. 그러나 소장은 엔디가 자신의 뒷거래를 모두 알고 있고 또 자기 비자금을 관리하는 엔디를 풀어줄 생각이 없었습니다. 결국 소장은 해들러를 시켜 토미를 소총으로 쏴 죽이고 탈옥을 시도하다가 사살한 것으로 위장합니다.

 

엔디는 토미가 죽었다는 소식에 다 끝났어요라고 말합니다. 교도소 소장은 엔디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자고 하면서 엔디를 독방에 2개월 감금합니다, 엔디는 독방 생활 2개월 하게 됩니다. 2개월이 지난 후 독방에서 나온 엔디는 전혀 삶의 의욕이 없는 모습입니다. 엔디는 목을 매어 자살하려는 사람처럼 밧줄을 하나 구합니다. 밧줄을 구했다고 하는 소식을 듣은 동료 레드는 엔디가 극단적인 선택만은 하지 않기를 빌었다고 말합니다.

 

희망은 좋은 거입니다.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그다음 날 아침 점호시간에 엔디가 감방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엔디는 자살한 게 아니라 방 안에서 사라져 있었습니다, 화가 난 소장이 엔디 방안에 있는 포스터를 뜯어내자 거기엔 구멍이 길게 뚫려 있었습니다. 엔디는 자살이 아니고 탈옥을 한 것이었습니다. 엔디는 교소도 긴 복역 기간 동안 아주 조금씩 벽에 구멍을 만든 것이었습니다.

 

레드에게 여자 포스터를 구해 달라고 부탁한 것을 벽을 감추기 위한 용도였습니다. 성경책은 망치를 숨기는 위장용이었숩니다 벽을 파면서 돌 조막들은 일부러 구멍을 낸 바지 주머니에 넣어서 운동장에 버렸습니다. 밧줄은 엔디가 탈옥하는 동안 준비한 소지품들을 비닐봉지에 넣어서 발목에 묶어 놓는 용도였습니다.

 

엔디는 탈옥 후 위장한 신분으로 교도소장이 비리로 모아둔 37만 달러의 비자금을 전부 인출합니다. 엔디는 출소한 레드에게 편지를 남깁니다. 기억하세요 레드 희망은 좋은 것입니다 아마 가장 좋은 것일지도 몰라요 그리고 졸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이 편지가 당신에게 잘 발견하기를 바라고 당신이 평안하길 바랍니다. 두려움은 너를 죄수로 가두고 희망은 너를 자유롭게 합니다라는 편지를 남깁니다.

 

그 후 레드는 엔디가 말한 멕시코 바닷가에 도착합니다. 낡은 보트를 수리하던 엔디와 감격적으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진정으로 자유를 되찾은 두 사람의 만남으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우리들에게 삶의 희망과 인내심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입니다. 엔디가 자유를 느끼며 바다를 행해 자동차를 모는 장면은 보면서 답답한 현재의 삶을 사는 우리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해줍니다. 결국 행복하게 하는 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희망임을 다시 알게 하는 위대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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