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7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미국 증시 주간 전망]
- 뉴욕증시, 실적 시즌 돌입…추가 랠리 '주목'
- 2024년 엔비디아 주식 급등, 내부자들은 기록적인 주식 매도
- 미국 증시는 지난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과 미국 항만노조의 파업으로 불안한 10월 거래를 시작했다.하지만 지난 4일 발표된 9월 고용지표가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호조로 나타나면서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4주째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 항만노조도 지난 3일 파업을 내년 1월15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 ‘닷컴버블 이후 분기 최대 하락’… 삼성전자, 반등은 언제
- 미 9월 고용지표가 예상을 웃돌았고 금리와 달러가 급등했습니다
- "트럼프는 경제" vs "해리스는 낙태권·약자 보호"…반쪽 난 美 대선 승부처 펜실베이니아
- 10월 10일에 개최되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데이(We, Robot)’에 귀추가 주목된다.
- 비트코인 62.9K, 상위 알트코인 모두 상승–유동성 유입 기대감
-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베일 벗을까...다큐 공개 앞두고 관심 집중,HBO 다큐멘터리, 사토시 정체 밝혔다 주장... 660억 달러 비트코인 향방은?
- 일론 머스크, 트럼프 유세 집회 처음 등장…적극 지지
- 뉴욕 주식 시장이 이번 주 3분기 기업 실적 시즌을 시작한다.
- 최근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예전만 못하다는 지적들이 나오는 가운데 기업들이 3분기중 얼마나 장사를 잘 했는지가 확인된다.
- 변동성 높은 10월이라는 계절적 특성에 맞서 탄탄한 기업 실적이 주식시장 상승세를 연장할 지가 관건이다.
- 이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올들어 4일(현지시각) 마감가 기준으로 20% 넘게 뛴 상태다.
- 주식 시장이 이미 많이 오른 상태라 당분간 큰 오름세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 다음 달 5일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횡보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 그렇지만 기업 실적이 기대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면 사정이 달라질 수 있다.
- 이번 주는 미 3분기 기업 실적 시즌이 시작되는 주다.
- 8일 장이 열리기 전 펩시콜라와 프리토레이, 트로피카나 쥬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펩시코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 10일에는 미 3대 항공사 가운데 한 곳인 델타항공 분기 실적 발표가 있다.
- 통상 분기 실적 발표 포문을 여는 상징으로 간주되는 JP모건 체이스,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들의 실적 발표는 11일부터 시작한다.
-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도 이날 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 같은 날 미 실물 경제 풍향계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결속재 업체 패스터널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 패스터널의 결속재는 일반 제조업체부터 식당, 호텔 등에 이르기까지 공급되지 않는 곳이 거의 없어 패스터널 실적은 미 실물 경제 선행 지표로 간주되곤 한다.
- 한편 9일에는 지난달 17~18일 열렸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어떤 말들이 오갔는지를 보여주는 회의 의사록이 공개된다.
10일에는 연준의 월스트리트 소통 창구이자 실질적인 금융 시장 공개조작을 담당하는 뉴욕 연방은행의 존 윌리엄스 총재 연설이 예정돼 있다. -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지표들도 잇달아 발표된다.
- 10일 노동부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11일에는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발표한다.
- 다만 인플레이션이 이미 연준 목표치인 2%대로 떨어진 데다 인플레이션이 하강하는 디스인플레이션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터라 예전 만큼의 주목을 받지는 못할 전망이다.
- 대신 시장은 CPI가 발표되는 10일 공개될 노동부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통계에 더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이다.
- 연준의 양대 정책 목표인 물가, 고용 안정과 관련한 지표들도 이번 주에 함께 발표된다.
- 9월 CPI가 10일, 9월 PPI는 이튿날인 11일에 발표된다.
- 다만 시장이 크게 주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이미 인플레이션은 통제권 안으로 들어왔다고 판단한 연준이 이제 정책 목표 무게 중심을 노동시장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 CPI나 PPI가 이례적으로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불안을 촉발하지만 않는다면 시장은 인플레이션 지표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을 전망이다.
대신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덜 했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통계가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 5일까지 1주일 동안 실업수당을 새로 신청한 실업자들이 얼마나 되는지가 투자 심리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 미 대선은 계속해서 시장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전히 박빙 승부여서 다음 달 5일 대선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불확실성이 시장 불안 요인으로 남아있다.
- 여기에 중동전쟁 악재도 이어진다.
-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 180발을 쏜 뒤 이스라엘이 이란 보복을 다짐하면서 석유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 이스라엘이 이란 석유 시설을 공습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미국은 한편으로 이스라엘을 지원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대선을 앞두고 유가 폭등을 부를 수 있는 핵심 석유 시설 공습을 막으려 애쓰고 있다.
- 유가 폭등은 3일 뉴욕 주식 시장을 하락세로 내 몬 핵심 변수였던 터라 이란과 이스라엘 갈등에 따른 유가 향배에 주식 시장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24년 10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정부가 대신 갚아준 서민 빚, 올해 1조 넘어 → 서민 지원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한 대출자가 원금을 갚지 못해 정부가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액’ 1조, 햇살론15가 3591억원으로 가장 많아. 재원고갈 우려.(동아)
2. ‘귀족 과일’ 샤인머스캣? 거봉보다 싸졌다 →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작물로 알려진 뒤 많은 농가들이 재배에 뛰어들면서 생산량 급증, 가격 하락... 품종별 재배면적에서 샤인머스캣 비중, 2017년 4%에서 지난해엔 44%까지 치솟아.(서울)
3. 감소하던 자살률, 지난해 다시 9년 만에 최고 → 10만 명당 27.3명으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최다. 코로나19로 더 벌어잔 경제적 격차, 상대적 박탈감을 주요인으로 분석. 특히 지난해 10대 자살 증가율은 전 연령충 죄고.(중앙선데이)
4. ‘빵과 서커스’ → 로마의 풍자시인 유베날리스가 세태를 풍자하기 위해 사용한 표현이다.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고 놀거리를 만들어 거기 빠지게 만들면 국민들은 세상 돌아가는 일에 무관심하게 된다는 것.(중앙선데이)
5. 공공요금 종이 고지서 발급에 3448억 써 → 지난해 주요 공공요금 10종에 종이고지서가 6억장 넘게 말행, 우편 요금만 3400억원 넘어. 4대 보험료 고지서가 950억으로 가장 많고 전기요금이 818억...(세계)
6. 태양광과 풍력, 전기 생산 중단·축소, 1년 전보다 15배 넘게 증가 → 특정 지역에서 전기가 너무 많이 생산되어 남는 전기를 처리하지 못해 강제로 전력 발전량을 조절한 것. 발전 설비 용량에 비해 송배전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이유.(동아)▼
7. ‘노스탤지어’(nostalgia) → 향수병으로 번역되는 이 말은 1688 스위스의 의사 요하네스 호퍼가 스위스 용병들이 뚜렷한 이유없이 식음을 전폐하고 굶어 죽기까지 하는 현상을 연구한 논문에서 시작되었다. 그리스어 노스토스(nostos, 귀향)와 알고스(algos, 고통)를 합쳐서 지은 말이다.(중앙선데이)
8. 미국 내 한국어를 배우는 학교 → 217개 초·중·고교에서 2만 5000여명. 한국이나 한국어 관련 강좌·학과가 설치된 대학도 140개에 달한다.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커진 것이 주요인.(세계)
9. 네타냐후, 헤즈볼라 완전 섬멸 노린다? → 레바논 본토 공습 가속. 헤즈볼라 새 수장도 이스라엘 폭격 사망설... 주말에도 베이루트 맹폭격, 헤즈볼라 지도부 속속 제거. 전투원 5일만에 440명 살해. 민간인 피해도 눈덩이. 美, 이스라엘 '통제력' 상실...(매경 외)
10. 여군 → 여군 장교와 부사관 등은 전군 간부의 10.8%로 처음 10%를 넘어섰다. 1997~99년 육·해·공사가 차례로 여생도를 받아들이면서 급속히 늘기 시작했다. 2017년 육사 73기는 졸업 1~3등을 여생도가 차지하기도 했다.(중앙선데이)
10/7(월) 국내
● 세계
· 이스라엘군, 국경 코앞 헤즈볼라 '라드완' 특수부대 땅굴 파괴
· "학살 중단" 유럽 거리 시위대 넘친다
·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타격 여부 미국에 확답 안해"
● 정치
· 문 총장 취임 후, '김 여사 논문 표절 의혹' 재검증 착수
· 윤대통령, 동남아 3국 순방길 올라…3년 연속 아세안 참석현장연결
· 올해도 기업인 줄소환 현실로…국감 앞둔 재계 한숨
● 경제
· 정부가 대신 갚아준 서민 빚, 올해에만 1조원 돌파
· 삼성전자, 코스피 시총 비중, 2년來 최저…증권가 목표가 줄하향
· ‘차등 수수료’ 제안… 한발 물러선 배민
● IT, 과학
· ‘네카오’불법 금융정보 게시물 급증…네이버, 카카오의 31배로 자정 노력 미흡 지적
· 메타도 ‘동영상 생성 AI’ 참전···“당장은 못 써요”
· 세계 AI 석학들, 광주서 미래기술 논한다
● 사회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만취 운전으로 경찰에 입건
· 끝내 사과 못받고…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 별세
· 문다혜 만취운전 적발…여당 “문 전 대통령, 살인과 같다더니”
테슬라, 10월 10일 ‘로보택시 데이’ 관전 포인트
- 10월 10일에 개최되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데이(We, Robot)’에 귀추가 주목된다.
- 테슬라는 로보택시 차량을 LA에 위치한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 테슬라 로보택시 이벤트는 기존 8월 8일에서 연기된 바 있는데 이는 전면 디자인 변경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이 행사에서 로보택시 공개와 자율주행(FSD) 및 로보택시와 관련된 기술 현황과 사업 전망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 하드웨어 외에도 로보택시 공급에 대한 추가적인 세부 정보(운영 범위, 상용화 시점, 수익성 등)에 대한 발표도 기대된다.
- 로보택시 사업 초기에는 테슬라가 차량을 소유하고 운영하며 자체 차량공유 플랫폼을 운영할 것으로 예상한다.
- 그러나 테슬라는 장기적으로 테슬라 소유 차량과 고객 소유 차량을 혼합한 네트워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고객은 소유한 차량을 네트워크에 등록해 일부 수익을 공유받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 로보택시의 생산은 기가 텍사스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기가 상하이에서도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
- 상하이 지방 정부가 로보택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 또한 테슬라가 자율주행차(AV) 경쟁업체들에 비해 더 낮은 비용 구조를 갖출 것으로 전망한다.
- 2023년 인베스터 데이에서 테슬라는 로보택시의 단위 비용을 2만5000~3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테슬라의 로보택시 비용은 규모의 경제 효과와 수직 계열화로 다른 경쟁사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전망한다.
- 로보택시 상용화 시점 또한 주시해야 할 포인트이다.
- 로보택시를 구현하기 위해서 사람이 운전석에 없는 상태에서 FSD(Full Self-Driving)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관건이다.
- FSD는 테슬라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기능으로, 차량이 도로에서 완전한 자율주행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운전자의 개입 없이 다양한 주행 상황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FSD는 현재 완전히 자율적인 상태는 아니지만 점진적으로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 현재 FSD V12 버전에서 유의미한 개입 없이 주행한 거리는 150~300마일이다.
- 이는 FSD V10과 V11에 비해 개선된 수치다. 하지만 현재 테슬라 차량의 자율주행은 L2 수준이다.
- 다만 테슬라가 L4 수준의 자율주행 시점에 대해 다소 낙관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고 로보택시와 관련된 지난 언급들을 고려하면 로보택시 사업의 운영 시작 시점은 내년을 목표로 할 것으로 예상한다.
- 규제 측면에서는 테슬라가 페달이나 운전대 등 특정 하드웨어가 없는 차량을 사용할 때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승인이 필요하다.
- 따라서 로보택시가 유연하게 설계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10/7(월) 주요 언론
(조선)
- 1면 : 윤청자 여사 “국민에 고개 숙이는 건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 1면 : “의대생 내년 복귀땐, 올해 휴학은 인정”
- 1면 : “끌어내려야” 탄핵 꺼낸 이재명
- 1면 : 이스라엘 전쟁 1년, 美 대선까지 흔드는 네타냐후
- 사설 ① : 해외 탈출 2800곳 vs 국내 유턴 22곳, 기업 내쫓는 나라
- 사설 ② : 원인 제공 국회의원 놔두고 공무원들만 징계
- 사설 ③ : 李 방탄용 ‘대통령 탄핵’ 국민이 알고 있다
(중앙)
- 1면 : 여당, 4표 이탈로 균열 확산…야당, 이 틈새로 尹탄핵 맹공
- 1면 : 정부, 의대생 '조건부 휴학 허용' 최후통첩…의대 6년→5년 검토
- 1면 : 가자전쟁 1년 … 하루 119명 사망, 40%는 어린이였다
- 사설 ① : 조건부 휴학 승인, 의대 교육 정상화로 이어지길
- 사설 ② : 가자 전쟁 1년…미래의 전쟁 대비에 주는 교훈들
(동아)
- 1면 : ‘용산’ 퇴직한 44명 전원… 금융-공기업 등 재취업
- 1면 : 레바논 주민들, 국경 계곡 걸어서 피란
- 1면 : “이스라엘, 이란 직접 때릴 준비 끝냈다”
- 1면 : 명태균 “尹부부 앉혀 놓고 ‘총리 최재형’ 임명 건의했다”
- 1면 : 이틀새 입장 바꾼 정부, 의대 ‘내년 복귀 조건’ 휴학 허용
- 사설 ① : 송전망 부족해 일부러 신재생 발전 중단하는 황당한 현실
- 사설 ② : 용산 출신은 100% 통과, 취업 제한 심사는 제대로 했나
- 사설 ③ : 이틀 만에 “휴학 가능” 번복… ‘내년 복학 명시’ 요구는 적절한가
(경향)
- 1면 : 정부, 의대생들에 ‘내년 복귀’ 조건으로 휴학 허용
- 1면 : ‘부자 감세’ 정부, 편의점·치킨집 사장님 세금은 더 걷는다
- 사설 ① : 이스라엘의 광기와 만행으로 얼룩진 가자 전쟁 1년
- 사설 ② : ‘김건희 국감’되는 22대 첫 국감, 대통령과 여당이 자초한 일
- 사설 ③ : 환경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권고, 전력계획에 반영돼야
(한겨레)
- 1면 : “김건희 특검 마냥 반대 어려워”…‘팀 한동훈’ 세 규합 본격화?
- 1면 : 북·중 관문 단둥엔 오성홍기만…신압록강대교 개통은 언제 될까
- 사설 ① : 후보 한명만 출연하는 황당한 교육감 선거 TV토론
- 사설 ② : 막말·파행 없이 국정난맥 제대로 짚는 국감 돼야
- 사설 ③ : 조건부 휴학 승인, 일방통행 대처론 의-정 갈등 못 푼다
(한국일보)
- 1면 : 중동 하늘길 막은 미사일... 이스라엘·이란까지 맞붙은 가자지구 전쟁 1년
- 1면 : 野, 부산 금정구청장 단일후보에 민주당 김경지… "尹 정권 심판 목적"
- 1면 : LH 공공임대 재건축 사실상 중단…노후 아파트 37만 호 어쩌나
- 1면 : '내년 1학기 복귀 명시' 조건 의대생 휴학 승인... 의료계 "미봉책"
- 사설 ① : 또다시 '김건희 대 이재명' 국감... 3년 전으로 퇴행한 국회
- 사설 ② : 자살률 9년 만에 최고치, 국민 고통 심각하다는 뜻
- 사설 ③ : 금투세, 3년 유예가 최악의 결정이다
※ 10/7(월) 키워드 : 교육부·의대·조건부·휴학·승인 / 국회·국정감사·김건희·이재명 / 부산·금정구청장·진보·단일화
● 금주 주목 포인트
① 미국 CPI, PPI
② 유로존 소매판매
③ 일본 실질임금 상승률
④ 미국 실적 발표 - 펩시코, 제이피모간체이스 등
⑤ 10월 10일에 개최되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데이(We, Robot)’
10/7(월)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의 이전 공격에 대응할 방법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의 입장에 서서 프로그램 밖에서이란의 유전을 공격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JP 모건 체이스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추가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연준이 11월에 다시 만나면 금리를 0.25 % 포인트 인하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0.5 % 포인트 인하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 미국의 비농업 고용은 9월에 254,000명 증가하여 2024년 3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으며, 15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미국 실업률은 4.1%로 2024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4일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되자 트레이더들은 11월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50bp 인하할 것이라는 베팅을 줄였습니다.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다음 네 차례 회의에서 금리 인하 폭이 100bp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 골드만 삭스는 브렌트유가 70~85달러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하며 2024년 4분기 평균 가격은 배럴당 77달러, 2025년에는 배럴당 76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6. 10월 4일 미 중부사령부가 발표한 뉴스에 따르면, 예멘 사나 시간으로 10월 4일 17:00경 미 중부사령부 병력이 예멘의 후티 통제 지역에 있는 후티 목표물 15개를 공격했습니다.
7,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 대한 군사 지상 작전이 시작된 이래로 2 천 개 이상의 헤즈볼라 군사 목표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8, Apple, iPhone 보안 기능과 관련된 3억 달러 규모의 특허 소송에서 승소.
9,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대변인을 통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는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10,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금요일 밤새 역환매조건부채권(RRP)을 통해 3,300억 1,200만 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했습니다.
11, 미국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 다우 지수는 0.81% 상승, 이번 주 누적 상승률 0.09%, 나스닥 지수는 1.22% 상승, 이번 주 누적 상승률 0.1%, S&P 500 지수는 0.9% 상승, 이번 주 누적 상승률 0.22%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중국 골든 드래곤 지수는 3.05% 상승하여 이번 주 누적 11.85%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12일, WTI 원유 선물은 0.91% 상승한 배럴당 74.38달러로 이번 주 누적 8.1% 상승했고, 브렌트유 선물은 0.55% 상승한 배럴당 78.05달러로 이번 주 누적 9.1% 상승했습니다.
13일, COMEX 금 선물은 온스당 2,673.2달러로 0.1% 하락해 이번 주 누적 0.28% 하락, COMEX 은 선물은 온스당 32.445달러로 0.46% 상승해 이번 주 누적 1.66%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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